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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국민과 함께 응원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8-18


  오늘(18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이 개최되어 9월2일까지 16일간의 대장정이 시작된다.


  6회 연속 2위를 목표로 선수 807명과 임원진 237명 등 총 1044명을 파견한 대한민국은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여자농구, 카누, 조정 3종목에서 남북단일팀으로 출전하게 되며, 2000년 시드니 하계올림픽 이래 국제 종합대회에서 사상 11번째로 개회식과 폐회식에 남북 공동입장을 할 예정이다.


  월드컵의 여운이 남은 축구와 3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는 야구 등을 비롯하여 아시아 최강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종목에서 좋은 성과가 나올 것을 국민들은 한마음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종목과 성적에 관계없이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은 이번 대회를 목표로 지난 수년간 기량을 닦았고, 올 폭염에도 흔들림 없이 마무리 훈련에 박차를 가해 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온전히 제 실력을 발휘하여 각자 목표로 한 성과를 얻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특히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최초로 시범종목으로 오르게 된다. 대한민국이 ‘전세계 최강자’, ‘게임 종주국’으로서 위상을 높이며 새로운 승리의 역사를 쓰길 기대한다.


  남북단일팀도 끝까지 활약하여 2018 아시안 게임을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기 바란다.


  우리 선수들이 부상 없이 선전하여 이번 올림픽의 모토대로 ‘아시아의 에너지’를 전세계에 보여주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에게 더 큰 희망과 감동을 가져다주기를 기대하며 온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


2018.  8.  1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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