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18일)부터 사흘간의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시작된다. 북한이 완전한 비핵화를 앞당기고 구체적인 확답을 받아내는 큰 성과가 있기를 기원한다.
대한민국 국민의 안전과 국가안위를 위해서 북한의 비핵화는 반드시 달성해야 하는 국민적 염원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방북으로 북미대화가 재개되기만 한다면 그것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북한 비핵화의 가장 직접적인 당사자이다. 북한 비핵화를 미북 간의 협상에만 맡겨 놓아서는 안 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방북이 미북대화 재개를 위한 제한적인 목적이 되어서는 안 된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진전을 만드는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되기를 바란다.
2018. 9. 1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