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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비핵화를 위한 큰 성과를 만드는 한미정상회담이 되기 바란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09-23
오늘(23일) 문재인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한 방미길에 오른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에 중대한 분수령이 될 것이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와 공동번영에 여야 간 이견이 있을 수 없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화의 단초가 될 마지막 기회라는 사명으로 임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평양방문 대국민보고에서 '완전한 핵폐기'를 미래 핵능력 뿐 아니라 이미 만들어진 핵무기와 장거리 미사일까지 폐기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북한의 핵무기, 핵물질, 핵시설 모두가 폐기되어야 한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는 이제 미북간 협상으로 넘겨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과 논의한 내용 가운데 합의문에 담기지 않은 메시지를 미국에 전달하고 중재안을 도출할 것이라고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가교역할로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핵폐기 원칙에 입각한 구체적 로드맵을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회담이 북한 비핵화 해결의 교착상태를 풀고 국민적 염원인 북한 비핵화의 큰 성과를 거두는 전기가 되기를 바란다.

2018.  9.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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