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제 572주년 한글날을 맞이하여[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0-09

  오늘은 한글이 572돌을 맞는 날이며, 금년은 세종대왕께서 즉위하신지 6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백성을 가르치는 바른 글자’라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의 의미처럼, ‘한글’은 백성을 위하고 사랑하며 나라의 근본으로 여긴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의 소산이다.

 

  한글의 위상은 이미 전 세계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한글은 6천여종에 달하는 언어 중에서도 약 8천만명의 세계인이 사용하는 세계 13위권의 언어이며, 언어학으로 저명한 옥스퍼드 대학은 지구상의 문자 중 합리성, 과학성, 독창성을 모두 겸비한 최고의 문자로 ‘한글’을 꼽았다.

 

  또한 한글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도 가장 적합한 언어라 할 수 있다. 단 24개의 자음과 모음만으로 모든 단어를 표현할 수 있고, 조합이 쉬워 다른 언어에 비해 입력속도도 월등히 뛰어나다고 한다. 단언컨대 한글은 첨단과학기술에도 빛을 발하는 최상의 언어인 것이다.

 

  오늘날 대한민국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만들어 낼 수 있었던 것은 ‘우리의 문자’를 가지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융성한 문화의 토대는 말과 글이다. 배우기 쉬운 한글 덕분에 우리민족은 부강한 나라와 문화번영을 이룩할 수 있었다.

 

  자유한국당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한글의 품격을 높이고 그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백성을 아끼고 백성의 편안한 삶을 살피던 성군, 세종대왕의 위업을 본받아 민생을 살피고 국민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린다.


2018.  10.  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