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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김’ 후보와 ‘앤디 김’ 후보의 미국 연방 하원의원 당선을 축하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1-08

  지난 6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제39선거구에 공화당 소속 ‘영 김’ 후보가, 뉴저지주 제3선거구에 민주당 소속 ‘앤디 김’ 후보가 당선됐다.

 

  1998년 김창준(제이 김) 前 의원 이후 20년만에 한인 출신 의원이 2명이나 탄생한 것이다.

 

  한국계 의원 2명이 동시 입성한 것이 미국 의회 사상 처음이고, 영 김 당선인은 한인여성으로는 최초의 연방의원이라고 한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두 후보의 당선으로 미국에서 한인사회 정치력이 더욱 힘을 받게 되었다. 두 후보가 한미 간 군사, 외교, 통상 등 모든 분야에서 중간다리 역할을 톡톡히 해줄 것이라 기대한다.

 

  특히 ‘영 김’ 당선인은 인권문제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다고 한다. 북한인권문제와 일본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도 진전을 이루어 동북아 평화에 큰 기여를 해주길 바란다.

 

  ‘영 김’ 후보와 ‘앤디 김’ 후보의 당선은 대한민국의 경사이자 한국인의 자랑이다. 두 후보의 당선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이를 계기로 미국의회에 보다 많은 한인 정치인들이 입성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2018.  11.  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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