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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1-19

오늘은 세계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아동학대 문제의 심각성과 아동 보호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에 의해 2000년에 처음 제정되었고, 한국에서도 2007년부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동은 국가의 미래이자 기둥이다. 따뜻한 관심과 큰 사랑 속에 커야할 우리 아동들에 대한 학대 소식은 해가 거듭할수록 더 늘고 있는 추세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학대로 숨진 아동들이 20명에 달하며, 최근 10년간 171명이 숨을 거두었다. 학대의 주요 행위자는 부모가 86%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서 부모들이 아이들을 소유물이 아닌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해야하며, 올바른 부모로서의 마음가짐과 훈육방법 교육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정부는 아동교육기관에 대한 인력과 재정지원을 통해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우리 아이들이 질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또한 한창 꿈을 꾸어야 할 아이들이 말 못할 악몽과 고민에 시달리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 아동에 대한 우리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은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관련 제도의 정비를 통하여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다.

 

 

 

2018. 11. 19.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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