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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의 거목 김영삼 대통령님의 서거 3주기를 추모하며[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1-20

  오는 22일은 김영삼 대통령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3주년이 되는 날이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고 우리사회의 개혁과 통합에 앞장서신 김영삼 대통령님을 추모하고 대통령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오늘(20일) 10시30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김영삼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을 개최한다.

 

  김영삼 대통령님의 삶은 좌우명인 ‘대도무문(大道無門)’ 그 자체였다.

 

  모두가 엎드려 숨죽이던 독재정권 속에서도 김영삼 대통령님께서는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라는 일념으로 민주화 투쟁의 선봉에서 우리를 이끌어주셨다.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말씀하시던 김영삼 대통령님의 모습은 아직도 국민과 정치권에 선연히 남아 큰 울림을 주고 있다.

 

  김영삼 대통령님의 업적인 ‘금융실명제’와 ‘부동산실명제’는 우리사회의 경제정의를 바로세우는 기틀이 되었으며, 대통령님의 청렴함과 검소함은 모두의 귀감이 되었다.

 

  비록 김영삼 대통령님은 이제 우리의 곁에 없지만 대통령님께서 남겨주신 민주주의의 정신과 강인한 의지, 정의로움은 영원토록 후대에 남을 것이다.

 

  거친 풍랑을 불굴의 의지로 이겨내고,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으로 아젠다를 선도하며, 위기가 있을 때마다 승부사적 기질로 이를 돌파한 김영삼 대통령님의 리더십은 자유한국당이 본 받아야 할 덕목이다.

 

  자유한국당은 김영삼 대통령님께서 마지막으로 남기신 ‘통합과 화합’의 메시지를 받들어 하나된 마음으로 단결해 제1야당으로서 국민이 주신 역할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매진해 나갈 것이다.

 

  민주주의의 거목이신 김영삼 대통령님의 명복을 빌며, 편히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


2018.  11.  20.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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