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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이재명 경기지사 공천에 책임을 지고 국민이 납득할 만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8-11-24


  오늘(24)일 ‘친형 강제입원’,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검사 사칭’ 등 여러 의혹에 둘러싸여 있는 이재명 경기지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이재명 지사는 “강제입원 시킨 것은 형수님”이라며 “정신질환자의 비정상적 행동으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을 수 있어서 정신보건법에 의한 절차를 검토하도록 했을 뿐”이라고 말했는데 국민들 눈에는 참으로 가관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는 박근혜 탄핵을 선도적으로 주도해서 유명세를 탄 인물인데 이재명 지사에게 붙여진 각종 의혹과 논란을 보면 본인이 스스로 사임하거나 탄핵되어야 마땅하다.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식의 태도와 피해자 코스프레는 지나쳐도 너무 지나치다.


  노이즈 마케팅으로라도 언론과 여론의 관심을 끌면 유력 정치인으로 급부상 할 수 있다는 부끄러움을 모르는  뻔뻔함의 극치일 뿐이다.


  적폐를 청산하겠다던 민주당에 ‘도덕성’의 기준이 있기나 한가? 도대체 왜 이런 사람을 공천하고, 지금도 국민의 요구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는 것인가?


  민주당은 부도덕한 인물을 공천한 것에 일차적인 책임이 있고, 출당 논란을 잠재운 이해찬 당대표에게도 명백히 책임이 있다. 자기 적폐부터 청산해야 한다.


  수신(修身)도 못하고, 제가(齊家)도 못하는 이재명 지사가 어떻게 1,300만 도민을 보살필 수 있겠는가. 도덕불감증에 걸린 민주당이 ‘신적폐정당’이 되려는 것이 아니라면 이재명 지사와 박범계 의원에 대해 국민이 납득할 만한 대답을 내놓아야 한다.



2018.  11.  24.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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