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28일) 첫 한국형 발사체인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발사가 성공하였다.
이로써 대한민국은 해외 발사체를 빌리지 않고 위성을 발사할 수 있는 독자기술을 가지게 되었다.
연구진들은 2010년 3월부터 나로호 개발 경험과 기술을 바탕으로 누리호 개발을 시작하였다. 처음으로 독자 개발하는 만큼 외국의 기술 지원을 받지 못해 기술적 난제가 산적하였음에도 연구진들은 각종 문헌을 연구하고 시행착오를 극복하면서 기술문제를 해결해왔다.
현재 75톤 이상 중대형 엔진을 독자개발에 성공한 나라는 전 세계 10개국 미만이다. 오늘 누리호 시험발사체의 성공으로 대한민국은 우주강국 반열에 성큼 다가서게 된 것이다.
독자적 우주 기술 개발의 첫 관문을 무사히 성공시킨 만큼, 오는 2021년으로 예정되어있는 누리호의 본발사도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길 기원한다.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이 우주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항공우주 과학기술 개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혼신의 노력으로 독자기술 개발에 성공한 연구진의 노고에도 큰 박수를 보낸다.
2018. 11. 28.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