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25일) 성탄절을 맞아 온 세상에는 평화, 모든 가정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혹한의 추위 속에서 시린 겨울을 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성탄절이 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온 누리에 평화와 사랑으로 가득해야할 성탄절을 맞이했지만 우리가 마주한 현실은 여전히 힘겹기만 합니다.
경제적으로는 문재인 정부 들어 생산, 소비, 투자가 모두 하락하면서 각종 경제지표가 악화일로를 걷고 소득양극화는 더욱 심화되었습니다.
소득주도성장으로 대표되는 무모한 실험적 경제정책 추진으로 우리경제가 말 그대로 ‘비상사태’ 수준으로 불릴 만큼 깊은 수렁에 빠져들어가면서 민생경제는 점점 더 어려워만 지고 있습니다.
안보면에서도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공조에 있어 문재인 정부의 갈지자 외교행보에 북한의 실질적 비핵화 조치가 동반된 진정한 한반도 평화는 아직 멀게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사회적으로도 국민안전과 직결된 생활밀착형 대형사고가 연이어 터지면서 국민생활의 평안을 찾기 어렵습니다.
자유한국당은 이처럼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굳건한 안보체제를 바탕으로 진정한 평화의 길을 더욱 튼튼히 닦고, 경제 활성화를 통한 국가성장 동력을 되살려 국민의 삶이 보다 윤택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성탄절을 맞아 평화와 사랑을 전해준 아기 예수 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더욱 희망차고 밝은 내일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온 세상에는 평화, 모두의 가정에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2018. 12. 25.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