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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혜원 의원 부친의 수상한 독립유공자 선정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촉구한다.[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1-22

 

  손혜원 의원의 부정부패와 비리행위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손 의원의 부친 손용우씨는 지난 30여 년 동안 6차례 포상 심사에서 탈락했는데 문재인정부 출범후 작년에 건국훈장이 수여되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었다.

 

  손 의원의 부친이 독립유공자로 선정되기에 앞서 손 의원이 피우진 국가보훈처장을 의원실로 불러서 부친의 유공자 선정 문제를 논의했다고 한다. 압력이 있었던 것이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손용우씨는 광복 후 조선공산당 공산청년동맹 서울지부 청년단원으로 활동한 이력이 있어서 건국훈장 수여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의 헌법가치에 반하는 부당한 것이다.

 

  피우진 보훈처장은 손 의원이 어떤 압력을 가했는지 명명백백하게 밝혀야 하고, 손 의원이 어떤 압력을 가했다는 것이 사실로 밝혀진다면 독립유공자 선정과 건국훈장은 취소되어야 마땅하다.

 

  손혜원 의원에 대한 전국민적 분노와 규탄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특검과 국정조사로 손 의원을 둘러싼 모든 비리와 위법행위 사안의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손혜원 의원에 대한 철저한 검찰수사 촉구는 물론 ‘특검과 국정조사’를 통해 손 의원의 비리와 위법행위에 대한 진상규명에 앞장서 국민적 의혹 해소에 나설 것임을 밝힌다.

 

 

2019.1.22.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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