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오늘(23일) 열린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전직 사법부 수장이 구속심사를 받게 된 것은 사법부에 대단히 불행한 사건으로 대한민국 역사에 큰 오점이 되고 있다.
사법부 수장으로서 위법행위가 있다면 당연히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
하지만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절차 진행이 현 정권의 사법부 장악시도에 따른 수단이라면 또다른 적폐로 법적심판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경고한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사법부의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기대한다.
2019. 1. 23.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