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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기해년(己亥年) 한해 자유한국당은 대한민국의 가치와 국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뛰고 또 뛰겠습니다. [윤영석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2-01

국민 여러분, 민족 명절 설을 맞이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온가족이 모처럼 둘러앉아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설에도 일손을 놓지 못하고 삶의 현장에서 애쓰시고 계시는 여러분께도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국민 여러분,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은 실로 엄중하기만 합니다.

 

문재인 정권 집권 3년차를 맞은 지금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근간은 흐트러지고, 정권차원의 언론, 통계장악 등에 이어 정치적 중립이 생명인 중앙선관위 상임위원까지 여당 대선 선거캠프 선거특보 출신을 국회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강행임명하면서 선거장악 수순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여당 출신 손혜원 의원의 비리 의혹, 청와대 전 특감반원 김태우 수사관 제보 의혹, 기재부 신재민 전 사무관 제보 의혹, 청와대 행정관의 육군참모총장 면담을 둘러싼 군 인사문란 의혹 등 최근 문재인 정권하에서 벌어진 초권력 비리의혹들에 대한 국민적 진상규명요구를 문재인 정권은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있습니다.

 

특히, 법원이 김경수 경남지사에게 드루킹 댓글조작 관련 징역 2년 법정구속을 선고함으로써 여론조작을 목적으로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유린한 중대한 범죄행위에 경종을 울렸지만 민주당은 3권분립의 헌법정신까지 심각히 훼손하면서 양심적 법관의 판결을 적폐세력의 보복판결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헌정질서와 민주주의 파괴행위를 일삼고 있는 현 정권의 후안무치한 국정운영에 국민적 공분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더욱이 현 정권은 자신들의 잘못된 경제정책으로 고용악화, 양극화 심화, 세계 평균에도 못 미친 성장률 기록 등 경제지표가 추락했음에도 실패한 소득주도 성장을 고집하면서 포퓰리즘적 오락가락 경제정책으로 경제주체를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국가 경제를 위태롭게 만들고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국가를 바로 세울 수 있는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며, 풍전등화의 우리 경제에 힘이 되어 드리겠습니다.

 

또한 연이어 터지고 있는 초권력 비리의혹 사건의 실체를 규명하고, 좌파 독재 저지에 앞장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키겠습니다.

 

자유한국당은 국민 여러분께서 믿고 신뢰할 수 있는 제1야당으로서 본분을 다하며, 국민행복의 불씨를 되살리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9년 기해년(己亥年) 한해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 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국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9. 2. 1.

자유한국당 수석대변인 윤 영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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