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오늘 자유한국당을 향해 탄핵 당한 세력이 감히 촛불혁명 대통령에 불복하냐는 취지로 공격했다고 한다.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이 없는 발언이다. 본인들은 아무리 잘못해도 항상 절대 선에 속한다는 오만에 빠진 것 아닌지 모르겠다.
이해찬 대표의 발언 이후, 민주당 차기 유력 대선 주자였던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추행과 강제추행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지 1년 만에 2심 재판에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되었다고 한다.
전형적인 민주당의 ‘내로남불’ 사례이다. 이해찬 대표식 논리에 의하면 앞으로 민주당은 여성 인권뿐 아니라 보편적 인권에 대해 언급할 자격이 없을 것이다. 집권여당이 인권에 목소리를 못 내면 우리 사회의 인권은 반쪽짜리가 될 것이다. 마찬가지로 공정 선거와 관련한 제1야당의 목소리도 진지하게 듣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
민주당은 본인들 눈의 들보를 잘 살피고 성찰하는 자세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 나가길 바란다.
2019. 2. 1.
자유한국당 대변인 장 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