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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월소득 124만원 vs 932만원, 최악의 빈부격차 기록갱신한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실패에 책임을 인정하고 정책기조를 전환해야 한다.[윤기찬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2-21

통계청이 오늘(21) 발표한 지난해 4분기 가계동향조사(소득부문) 결과를 보면, 상위 20% 가구 평균 소득은 9324300원이고 하위 20%의 가구 평균 소득은 1238200원으로 나타나 4분기 기준으로 2003년 통계작성이래 그 소득격차가 최악으로 벌어졌다.

 

저소득층 소득은 급감하는 반면 고소득층 소득은 급증하면서 계층사이 소득불균형이 완화되기는커녕 사상 최악으로 치달은 결과다.

 

능력 없는 아마추어 정권의 이념 편향적 정책실험이 결국 우리 국민, 특히 저소득층의 소득재앙을 불러왔고 그 결과 우리 사회를 더욱 위태롭게 만들고 있다.

 

성장도 잃고 일자리도 잃더니, 이제 15년래 최악의 빈부격차 및 양극화심화라는 성적표를 국민들께 안겨주었다.

 

이 참사수준의 결과를 놓고서도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하고 있다. 최악의 경제 성적표가 나올 때마다 무거운 책임을 느낀다고 하는데 그 책임감이 워낙 무거워 제대로 일이나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고장 난 녹음기처럼 무거운 책임감만 되뇌며 제대로 된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것은 경제 정책에 있어서 드러난 정권의 무능함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사상 최악의 고용지표와 일자리 참사 등 우리 경제가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채 가라앉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소득주도성장 등 온갖 경제실정으로 가뜩이나 삶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21세기 한국판 보릿고개라도 선사하겠다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문재인 정권은 위로만하는 감성정책과 고집스러운 소득주도성장을 조속히 폐기하고, 경제실패에 대한 처절한 반성과 국민에 대한 사죄로 일말의 책임이라도 지는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

 

 

2019. 2. 21.

자유한국당 대변인 윤 기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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