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오늘(25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20대 청년 비하’ 발언과 관련해 ‘홍영표 원내대표’가 사과했다고 한다.
하지만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원내대표의 사과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한다.
홍영표, 홍익표 의원의 이름도 헷갈리지만, 청년들에게 사과하는 것인지 조롱하는 것인지 진심도 헷갈린다.
최근 청년들에게 ‘설훈(舌訓)하다’는 신조어가 생겼다고 한다. ‘혀(舌)로 (청년들에게) 훈장질’ 하다는 뜻의 신조어에는 민주당식 갑질 마인드의 요체를 풍자적으로 표현한 청년들의 분노가 담겨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사과 하려면 제대로 하길 바란다. 그렇지 않고 일부 의원들이 계속 ‘설훈’하고 싶다면 의원직 내려놓고 마음껏 계속 ‘설훈’하셔라. 민주당이 설훈, 홍익표 의원의 ‘청년 비하 갑질 발언’과 관련하여 진상 조사, 제명 등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청년들은 민주당식 갑질 발언에 대한 항거를 멈추지 않을 것이다.
2019. 2. 25.
자유한국당 대변인 장 능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