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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희망찬 사회를 위한 응원의 목소리 2 - 따뜻하게 누군가를 안아줄 수 있는 청년의 행동을 응원합니다.[장능인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2-26

최근, 2호선 당산역에서 술에 취해 소란을 피우는 중년 남성을 안아주며 진정시킨 한 청년의 유튜브 영상이 화제다. 고성으로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는 중년 남성의 행동을 지켜보다가 한 청년이 자리에서 일어나 중년 남성을 덥석 끌어안고 이제 그만하세요. 선생님이라 귀에 조용히 이야기한다. 방금까지 소란을 피우던 중년 남성의 목소리는 낮아지고 고개를 떨어뜨린 채로 청년의 품에 기대 안겨있는 내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포옹해줄 수 있는 생각을 했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태껏 본 유튜브 영상 중 가장 멋진 영상이었다. 위로와 공감. 아저씨도 순간 울컥하네. 진짜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중년 남성은 이 시대를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한 가정의 아버지일 것이다. 가끔은 사람한테 상처받고 사회에서 좌절하기도 하는...그리고 가족들에게 미안함을 가진 우리들의 슬픈 자화상일지도 모른다. 가끔씩은 이야기 들어주고 기대어 쉴 수 있는 위로와 공감의 장이 필요했던 건 아닐까?

 

따뜻하게 누군가를 진정으로 안아줄 수 있는 청년의 행동을 응원한다. 위로와 공감이 담긴 포옹은 중년 남성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으리라 생각한다.

 

자유한국당은 오늘 하루도 고된 책임을 가지고 살아가는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 어머니 세대를 응원하며 힘들고 지친 분들을 포옹할 수 있는 정당이 되고자 하는 다짐을 한다.

 

 

2019. 2. 26.

자유한국당 대변인 장 능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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