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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철은 공직후보자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도 미달이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3-16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가 총격 사건으로 관광객이 사망하는 사건·사고들은 일찍 시작했어도 우리가 겪어야 할 통과의례였다고 금강산 관광 재개의 필요성을 역설한 사실이 밝혀졌다.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을 두고는 북의 의도된 도발이 아니라 우발적 사건이라고 규정한 그다.

 

북한의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흘러나왔어도 온 국민이 분노했을 이 망언은 문재인 정권의 통일부장관 후보자를 통해 세상에 나왔다.

 

문재인 정권과 김연철 후보자는 북한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고, 그들의 역성을 들어주고, 그들의 잘못에 대해 눈을 감는 것이 통일의 길, 평화의 길이라는 확신에 차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들만의 평화대로 위에서 아무런 잘못 없는 가정주부가 금강산에서 북한군 총에 맞아 사망하든, 찬란한 청춘을 피워보지도 못한 46명 천안함 용사의 영혼이 서해를 떠돌든 아무런 장애물이 되지 못하는가 보다. 문재인 정권의 인식 속에선 이 모두가 통과의례이자 우발적 사건에 따른 개인의 불운일 뿐이란 말인가.

 

통일에는 자유라는 지향이 중요하고, 평화는 굴종이 아닌 확고한 과 단결된 의지로 지켜진다.

 

2연평해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등 북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분들을 기리기 위해 곧 다가오는 서해수호의 날이 제정되었다. 그 안타까운 목숨들이 김연철은 공직후보자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의 자격도 미달이라고 서해에서 외치고 있을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더 이상 늦춰서는 안된다.

 

지금 당장 김연철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고 국민 앞에 사죄해야 한다.

 

 

2019. 3. 16.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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