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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장관 후보자, 무엇이 가짜뉴스인가?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3-20

오늘 황교안 대표가 박영선 벤처중소기업부장관 후보자는 집이 4채가 된다고 한다라고 한 발언에 대해 인사청문회 준비팀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자 가짜뉴스라고 주장하며 법적 대응까지 운운했다.

 

무엇이 가짜뉴스라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

 

박 후보자는 재산공개에서 본인 소유의 서대문구 소재 10억원 상당의 단독주택, 남편 소유의 일본 동경 소재 아파트 (7200만원)와 종로구 소재 아파트 (439백만원), 그리고 본인의 구로구 소재 오피스텔 전세권(34천만원) 등 총 4채의 집을 신고했다.

 

그러면 본인이 허위사실을 신고했다는 것인가?

 

팩트에 근거한 야당 대표의 비판조차 가짜뉴스로 모는 오만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인가?

 

장관 자질이 부족하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행태에 다름 아니다.

 

가짜뉴스라는 터무니없는 말로 국민의 시선을 돌릴 것이 아니라 왜 서울에만 집이 3채나 필요한지, 성년이 된 아들이 왜 아직도 이중국적을 가지고 있는지, 국민이 정말로 궁금해 하는 문제에 대한 대답부터 내놓아야 할 것이다.

 

 

2019. 3. 20.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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