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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스피드 기자상, 저의가 궁금하다. [전희경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4-23

한국기자협회가 <한겨레> 김완 기자가 작성한 김성태 국회의원 딸 등 KT 특혜채용 의혹기사를 이달의 기자상 취재보도 1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법원 판결은 고사하고 검찰 수사조차 채 끝나지 않은 사건보도다. 이런 사안에 대해 한국기자협회가 이렇게 서둘러 이달의 기자상을 수여한 경우가 있었는지 묻고 싶다.

 

언론은 어떠한 경우에도 섣부른 넘겨짚기나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미확인 보도에 대해서는 스스로 엄격하게 경계해야 한다.

 

한겨레가 앞장서서 확인되지도 않은 의혹들로 전임 제 1야당 김성태 원내대표를 집요하게 공격하고 한국기자협회가 이를 상으로 후방지원한다는 비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이른바 ‘KT 특혜채용 의혹은 반드시 그 전모가 명백하게 밝혀져야 할 사건임에 틀림없지만, 여전히 김성태 원내대표와는 그 어떤 일말의 연관성조차 확인되고 있지 않다는 점도 망각하지 말기 바란다.

 

 

2019. 4. 23.

자유한국당 대변인 전 희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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