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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능력, 민생파탄’ 좌파정권에 대한 청년세대의 민심 이반, 신(神)도 막을 수 없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5-02

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청년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청와대에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는 1급 비서관 자리에 30대 인물을 초빙해 청와대 비서관직함 하나 파주겠다는 것이다.

 

좌파정권에 대한 청년세대의 민심 이반이 구체화되고 살갗에 직접 와 닿기 시작하자, 이 정권이 나서서 하겠다는 일이 고작 청와대 1급 청년비서관자리 신설이다.

 

무능력, 민생파탄정권에 대한 충성 경쟁 자리다툼 복마전이라도 한판 제대로 벌여 보겠다는 의미인가. 속임수 눈가림으로 또다시 2030세대의 순수한 열정과 마음을 기만하고 정치적으로 이용해먹겠다는 수작이 참으로 지나치다.

 

파격을 빙자한 눈속임, 기만의 정치 술수 사례가 하나 더 추가될 예정이다.

 

이 정권 집권여당 중진 의원이란 자들은 ‘2030세대 학교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좌파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역대급 망언을 내던졌다. ‘20대 반공 교육 세뇌를 내뱉으며 세대 비하 발언도 주저하지 않았다.

 

속으로는 업신여기고 비하하고 비웃고 있으면서, 이제사 ‘1급 청년 비서관자리 하나 챙겨주겠다는 실없는 소리나 남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좌파 옹위 결사대 조직 담당 청년 비서관 자리 하나가 뭐 그리 대단한 것인가.

 

과거 이 정권이 청년일자리 만들겠다고 해왔던 일은 세금 마약에 취한 54조원 돈풀기와 공공일자리 만들기였다. 그마저도 투입한 일자리 예산 54조원은 말 그대로 수증기처럼 증발(蒸發) 해버려 온데간데 없는 상황이다.

 

역시나 좌파 집권세력의 머릿속에 국정은 없고 선거만 있음을 증명했다. 민생은 필요없고 1표의 득표만이 중요함을 외쳤다.

 

대안이라고 제시한 1급 비서관 자리신설은 결코 청년 문제 해법이 될 수 없다. 주위의 이목을 끌고 관심을 돌려 문제의 본질을 가리려는 관종(관심종자) 정치, 눈속임 정치일 뿐이다. 이것은 결코 해법이 아니다.

 

베네수엘라 마두로는 2017모든 노동자의 최저임금을 60%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같은 해 몇 개월 지나지 않아 베네수엘라 국민 모두의 최저 임금과 연금을 30%씩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301급 청와대 비서관은 말 그대로 파격이다. 파격을 남발하던 마두로는 지금 이순간 베네수엘라를 지옥으로 만들었다. 파격을 남발하려는 문재인 정권은 대한민국을 어디로 이끌고 가고 있는가.

 

 

2019. 5. 2.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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