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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듣고 싶은 것만 듣는 유체이탈 문 대통령, 국민들은 괴롭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5-02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사회원로 오찬간담회에서 정치권이 정파에 따라 격렬하게 대립하고 국민 사이에서도 적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유체이탈도 이런 유체이탈이 없다. 반민주, 의회폭거로 갈등을 조장한 장본인이 누구인가.

 

문재인 대통령은 또, 적폐 수사를 계속 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손혜원, 김의겸, 드루킹과 김경수, 환경부 블랙리스트 등 신적폐도 같은 잣대로 보기나 하는 것인가?

 

적폐 청산을 기치로 내걸고 출범한 현 정부의 성적표가 참으로 초라한데 반성은 없는 셈이다.

 

입만 열면 공정을 외치고 국민만 만나면 정의를 말하던 문 정권에서 적폐는 득세했고 반칙과 편법이 난무했다.

 

지금까지 현 정부가 해온 적폐 청산은 정치보복이었고, 마녀사냥이었다.

 

국민이 알고 역사가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대통령은 그에 대한 반성은 커녕 정권 연장을 위한 정치놀음을 계속 하겠다고 선포했다.

 

경제성장률 마이너스, 설비투자 마이너스, 수출도 소비도 마이너스인 상황이다.

 

청산해야할 것은 다른게 아니다.

안일한 경제인식, 오만한 현실인식부터 청산해야 한다.

 

문 대통령은 현실을 직시하라. 지금은 대통령이 국민 걱정하는게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걱정하고 있다.

 

부디 청와대에 이것이 나라냐고 울부짖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청와대에 들리길 간절히 바란다.

 

 

 

2019. 5. 2.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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