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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하야'라는 국민의 속뜻,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민경욱 대변인 논평]
작성일 2019-06-17

하야라는 낙서를 쓴 60대 남성이 공용 손괴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라고 한다.

 

공포 공안 정국 몰이에 경쟁적으로 나서는 검경 수사기관의 과잉 충성이 애처롭다.

 

표현의 자유가 억압당하고 있다. 고기 잡겠다며 식칼 대신 도끼 드는 꼴이다.

 

안중에 국민은 없고, 권력만 있다. 치세의 포부는 없고, 폭정의 야욕만 있다.

 

박정희 OOO 잘한 게 뭐 있느냐, 박 정권은 무너져야 한다고 외친 인사는 27년만에 재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한다.

 

누군가 한국당 해체, 문재인 만세라는 낙서를 쓴다면, 이 자 역시 공용 손괴 혐의로 입건시킬 것인가.

 

경기가 어려웠고 술에 취해 우발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60대 초로(初老)의 세상 보는 눈이 정확할 것이다.

 

()의 장막청와대의 장벽은 대통령과 국민들의 거리를 천지간극으로 벌리고 있다.

 

청와대를 향해 외친 하야라는 국민의 속뜻, 청와대에 제대로 전달되길 바란다.

 

 

2019. 6. 17.

자유한국당 대변인 민 경 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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