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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강력하게 규탄한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02
우리 사회가 슬픔에 빠져있는 가운데 북한이 오늘 10발 이상의 탄도미사일을 쏘며 다중 도발을 기습 감행했다. 

지난달 28일 이후 5일 만의 도발이자, 올해에만 29번째 무력 도발이다.

북한은 아침 8시 51분경 강원 원산 일대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 같은 시간 서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다수를 발사했다. 이 중 한 발은 사상 최초로 NLL 이남 우리 영해에 매우 근접해 떨어졌다. 

북한의 도발을 강력하게 규탄한다. 

이는 대한민국에 대한 직접적인 공격으로 간주할 수 있으며 우리 군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에 맞설 것이다. 

북한은 오늘의 무모한 도발에 대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를 것이다.

한·미 동맹은 언제라도 ‘파잇 투나잇’(상시전투준비 태세) 할 준비가 완료돼 있다.

북한이 ‘미국과 남조선은 가공할 사건에 직면할 것’, ‘가장 끔찍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 이라는 등의 협박을 해도 대한민국 정부와 군은 우리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켜낼 것이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 분명히 경고한다. 

북한의 추가 도발과 7차 핵실험은 절대 용납할 수 없으며 만약의 사태 발생 시 한·미 연합군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다. 

대한민국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해 일관된 입장을 견지하고 있으며 언제라도 북한이 대화를 원한다면 그 문은 활짝 열려있다.
 
김정은 정권은 부디 이성을 되찾고 올바른 판단을 하길 바란다. 

2022. 11. 2.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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