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은 추모의 가면을 벗어라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08


온 국민이 충격속에 이태원 참사를 추모했던 국가애도기간,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술을 마시고 몸싸움까지 벌였다. 

심지어 이들을 징계해야 할 민주당이 
이를 은폐하기 위해 무마에 나섰던 정황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기막힐 따름이다. 

민주당 전남도당과 전남도의회 부의장은 조정을 위해 
해당 사건을 목격한 기자와 접촉한 것이라 변명을 늘어놓았지만, 
기자의 핸드폰을 빼앗고, 글을 삭제시키고, 
시민단체 항의방문을 막아달라고 했던 사실은 그대로이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는 없다. 

이태원 참사 바로 다음날, 민주당 서영석 의원이 당원들과 술판을 벌여 온 국민을 분노케 하고, 이재명 대표가 감찰을 지시했다는 것이 불과 얼마 전이다. 

민주당이 추모의 가면을 쓴채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이 술파티 뿐인가.  

참사 추모를 빙자해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집회에 
민주당 ‘이심민심’ 전국 조직이 움직이고,  
카메라 뒤에서는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당 전략기획위원장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모든 희생자를 공개시키자는 내용을 주고 받았다. 

긴말이 필요없다.  

국민적 참사와 비극을 정치화하는 추모의 가면을 벗고 
정당 본연의 모습으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길 경고한다. 

국민앞에서는 추모하는 척, 그 뒤에서는 정권퇴진 운동을 하려는 
반민주적, 반헌법적 행위는 그 어디에도 숨을 곳이 없다.  

2022. 11.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