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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에게 추모는 없고 추악한 정쟁만 있는가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08
오늘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실 국정감사장에서 
귀를 의심케 하는 발언이 나왔다.

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질의 도중, 
"80년 신군부가 군대를 동원해서 광주에서 양민을 학살한 것처럼 박근혜 정부는 학생들을 세월호에서 수장시키더니”,  
“윤석열 정부는 이태원에서 젊은이들을 사지에 좁은 골목으로 몰아넣고 떼죽음을 당하게 만들었다"는 입에 담기도 끔찍한 망언을 쏟아냈다.  

오늘 양경숙 의원의 발언으로 사고의 원인을 오로지 대통령에게서 찾고 싶은 민주당의 속내가 훤히 드러났다. 

민주당에게 추모란 없었다. 

이성과, 상식과, 사실에서 벗어난 발언으로 대통령과 정부를 모욕하고, 
가짜뉴스로 갈등과 분열을 조장하며 정쟁화에만 몰두하고 있는 민주당에게
추모란‘음모와 추악한 정쟁’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듯 하다. 

사고의 원인을 청와대 이전 탓이라는 민주연구원 부원장,
추모를 빙자해 정권 퇴진 집회를 주도하려다 여론의 비판에 주춤하고 있는‘이심민심’,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 희생자의 사진과 프로필을 확보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기획’메세지까지, 
민주당의 대통령 탓, 정쟁화는 끝도 없다.  

정부에 대한 비판과 책임은 무겁고도 무겁다.  
하지만 가짜선동과 모욕적 억지주장은 
유가족과 피해자분께 더 큰 상처가 될 뿐이다.

지금은 철저하고 신속하게 진상을 규명하는 것에 집중할 시간이다.
국민께 한 점 의혹없이 투명하게 공개하고, 
그에 따라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한다.  

민주당의 구태 선전·선동에 동의할 국민은 
이제 더 이상 없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2022. 11. 8.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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