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민주당 입맛대로 ‘삭감’ ‘증액’, 예산의 정쟁화는 국민께 도리가 아니다.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11
2023년도 예산안은 국가의 미래와 우리 국민의 삶이 달려있다.
국회의 초당적 협력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게 되는 것이다.

국회는 2023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본격적인 심사에 돌입했다.
나라 살림살이에 대한 꼼꼼한 심사는 당연하나, 민주당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통령실 이전 관련 예산은 ‘삭감’이라는 목표를 정해둔 채 자료 제출 없인 심사가 불가능하다는 식의 엄포를 놓고 있다.

그러면서 느닷없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며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 예산 7,050억여 원은 전액 되살렸고,

경찰국 신설 예산은 법적 근거 없이 설치되었다고 주장하며 전액 삭감한 채로 행정안전위 예산 소위에서 민주당 단독으로 안건을 통과시켰다.

지역사랑상품권은 효과가 특정 지역에 한정되기에 긴급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 편성한 것이다.

새로운 예산 항목을 마치 당연하다는 듯 끼워 넣었다. 헌법 위에 존재하며 예산마저 입맛대로 주무르려는 민주당답다.

국민의힘은 오직 ‘민생, 약자, 미래’라는 관점에서 예산안 심의에 나설 것이며,
민주당이 주장하는 예산이 합리적이라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예산마저 ‘정쟁’으로 삼으려 한다면, 국민께 도리가 아니다.

2022. 11.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