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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희생자와 유족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국민의힘 박정하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11



유족의 상처가 아물기도 전에 희생자를 정쟁의 도구로 삼으려는 민주당의 잔인함이 경악스럽다.

이재명 대표는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유족이 원하는 방식으로 애도하는 것이 패륜입니까?”라고 물었다.

국민의 시선으로는 일부 유족을 회유하여 민주당이 원하는 방식으로 정치에 이용하려 하는 것이 뻔한데, 이런 민주당의 행태가 바로 패륜이다.

희생자의 사진과 명단을 공개하자는 것이 과연 모든 유족의 바람이고, 제1야당 대표의 주장인지 귀가 의심스럽다.

이재명 대표야말로 참사 앞에서도 이러면 도대체 어떡하는가. 사법리스크 방탄을 위해 애쓰는 것 같은데, 국민 죽음 앞에서 개인 욕심 차리지 말라.

민주당의 사악한 정치적 욕심으로 인해 희생자와 유족의 이름이 더럽혀지는 일은 기필코 없어야 할 것이다. 이재명 대표와 민주당은 진정 유족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라.

2022. 11. 11.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 정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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