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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사리분별 못 하는 장경태 최고위원, 민주당은 빠른 조치를 취하라.[국민의힘 신주호 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25
장경태 민주당 최고위원의 궤변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대통령실에서 조명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누차 밝혔음에도,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환아 방문을 문제 삼더니 이제 아동의 거주지를 알아야겠다고 한다.

장경태 최고위원 측 ‘한 분’이 캄보디아 현지에 갔으며, 아동의 주거환경을 보고 ‘두루마리 휴지’라도 보내드리겠다는 조롱을 섞인 말도 서슴지 않았다.

아이를 무기로 대통령과 영부인을 공격하는 것도 모자라, 심장병 환아의 거주지를 찾아가 이분들을 대한민국 정쟁의 한복판에 불러오겠다는 못된 심보를 공공연히 밝힌 것에 참담함을 넘어 분노를 느낀다. 

또한 장경태 최고위원은 오늘 인터뷰에서 김 여사가 “외교 결례와 아동 인권침해를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 여사를 향해 캄보디아 현지 언론에서는 “심장병 환아에게 희망을 주었다”고 평가했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 역시 김건희 여사의 친절에 감사를 표하며 “이 문제가 지나치게 정치 이슈화되었다”고 꼬집었다.

캄보디아에서 직접 감사를 밝히고 여기에 더해 야당의 노골적인 정쟁 시도를 비판했다. 누가 진정으로 ‘외교 결례’를 범하였는가.

유럽연합 대사의 말을 왜곡해 브리핑하고, 캄보디아 사의는 무시한채 억지 논리로 정치 공세에 나서는 민주당, 누가 외교 참사를 자행하는지 국민들은 알고 계신다.

민주당은 어떤 입장인가? 당 지도부가 거짓 주장을 이어가며 타국 대사의 지적까지 받았다. 장 최고위원을 향해 그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장 위원이 이어가는 궤변에 동조하는 것이다. 

또한 앞으로 민주당은 ‘아니면 말고’ 식의 저질 음모론이 당내에서 계속되어도 제어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를 것이다.

민주당은 하루빨리 장 최고위원이 경거망동을 멈추도록 합당한 조치를 내리길 바란다.

2022. 11. 25.
국민의힘 부대변인 신 주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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