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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나라 경제와 국민 일상을 멈춰 세우겠다는 민주노총의 불법파업,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25
대한민국이 멈춰 서고 있다. 
민주노총이 대한민국의 물류산업을 멈춰 세운데 이어, 이제는 국민의 일상에도 피해를 주겠다 협박하고 있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예고대로 어제 총파업에 들어갔다.
전국의 주요 항만 화물터미널에서 물류 이동이 중단되고, 주요 공단에서도 제품의 반입과 출하가 멈춰 섰다.  

일부 병원 노조의 파업으로 환자의 수술 일정이 미뤄지고, 환자 이송 등에도 차질이 발생했다고 한다.
학교 비정규직 노조도 파업에 들어가, 오늘 상당수의 아이들은 점심에 평소의 따뜻한 밥을 먹지 못했다. 
다음 주에는 서울지하철노조, 철도노조도 파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이제는 국민의 출퇴근까지 볼모로 잡겠다는 태세다.

대한민국 산업은 물론, 국민의 생명과 아이들, 국민의 일상까지 볼모로 하는 민주노총의 반복적이고 악의적인 불법파업이다. 

나라와 국민의 피해와 불편은 외면하고, 오로지 자신들의 밥그릇만 보고 있다. 

어제 한국은행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1%에서 1.7%로 하향 조정했다. 
고금리, 고물가에 수출 하락까지 겹쳐 장기침체를 걱정하는 국민들의 우려가 어느 때보다 깊지만, 민주노총은 아랑곳하지 않는다. 

노조에 끌려다닌 과거 정부가 아니다. 

정부가 이미 엄정 대응을 천명한 만큼, 국민을 볼모로 하는 민주노총의 시도 때도 없는 불법파업에 과거와는 다른 단호한 대응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2. 11. 25.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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