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더탐사’의 ‘청담동 술자리’는 모두 가짜뉴스로 드러났다.[국민의힘 이유동 상근부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25
첼리스트 A씨가 남자친구와 통화에서 ‘청담동 술자리’를 말했고, ‘더탐사’는 이를 의혹의 핵심 증거라고 보도했었다. 그러나 경찰 조사에서 A씨는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해 한 것이었고, 통화 내용이 거짓이었다고 진술했다.

‘더탐사’는 유튜브에서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A씨 등과 19일 저녁식사 자리에서 업체 민원을 받았고, 실제로 해당 민원이 해결됐다’는 취지의 주장을 폈다. 그리고 그 민원이 ‘청담동 술자리’에서 해결되었다고 했다.

그러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님이 밝혀졌다. 이 부시장은 ‘202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 활동을 위해 7월 18일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해 21일 귀국한 출입국 증명서를 공개했다. ‘더탐사’가 주장한 저녁식사 자리가 있었다는 날, 이 부시장은 한국에 있지도 않았다.

이 부시장은 ‘더탐사’와 전화통화에서 A씨 등을 전혀 모른다고 했으나 진행자는 “메소드 연기”라는 등의 조롱을 이어갔다.

결국 ‘더탐사’와 김의겸 의원 주축으로 재기되었던 ‘청담동 술자리’는 정권을 흠집내고 공격하기 위해 만들어진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이 밝혀진 것이다. 

그러나 ‘더탐사’는 사과는커녕 정정보도도 없다. 첼리스트 A씨가 경찰조사에서 거짓이라고 진술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들의 보도가 맞다고 우기며 추가 폭로 방송을 하겠다 한다.

‘더탐사’의 악의적 행태는 이뿐만이 아니다. 유가족 동의 없이 이태원 참사 희생자의 명단을 공개하고, 공개 직후 소송비를 벌겠다며 떡볶이 먹방까지 했다. 

‘더탐사’는 무엇을 위해 이와 같은 악의적 보도를 이어가는 것인가. 민주당의 기관지가 되기로 작정한 것인가? 이런 행태가 지속된다면 ‘더탐사’를 언론이라고 보는 국민은 없을 것이다.

‘더탐사’의 슬로건은 ‘시민이 만들어가는 사회공익 채널’이다. 가짜뉴스 양상, 자의적 해석을 통한 악의적 보도는 도리어 사회공익을 저해하고 있다.

‘더탐사’는 무분별하고 근거없는 의혹 제기를 중단하고, 허위 보도와 가짜뉴스로 인해 피해받은 사람들에게 사과해야 하다.

2022. 11. 25.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 유 동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