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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정쟁이 아닌 진실과 책임의 시간이다 [국민의힘 양금희 수석대변인 논평]
작성일 2022-11-27



민주당이 28일 월요일까지로 일방 통보한 행안부 장관 파면을 또다시 요구했다.

오늘 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SNS를 통해 이태원 참사의 이 모든 잘못은 대통령과 집권여당이 초래한 것이니 '때늦은 결단'이라도 속히 보여달라고 주장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사고 직후부터 철저한 진상 규명을 공언했다. 

신속성과 정확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수사기관의 수사 이후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하다면 이를 받드는 것은 집권여당과 정부의 책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그런데 민주당은 수단, 방법 가리지 않고라도 희생자 명단을 모두 공개하는 것이 ‘진정한 추모'라며 답정너적 행태를 보였다. 

민주당은 대통령실 경비인력 배치는 일반 구역 경찰인력 배치와 무관하다는 점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 이전으로 인해 치안 공백이 발생했다는 억지 정치주장을 이어가고 있다.

민주당은 검찰의 마약 수사와 경찰의 인력배치는 연관성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국정조사 대상기관에 대검찰청을 기어이 끼워 넣었다. 

거듭 강조한다.

결코 다시 있어서는 안 될, 158명의 우리 국민을 잃은 참사다.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를 위한 수사와 국정조사가 행여라도 일방의 답을 정해놓은 정쟁의 들러리가 돼서는 안 될 것이다.     
 
책임질 사람이 책임지고, 처벌받을 사람이 처벌받지 못한다면, 그 누구도 희생자와 유가족 앞에 고개를 들 수 없다.  

2022. 11. 27.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양 금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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