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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울산·제주지역 방문 지원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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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울산·제주지역 방문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4월7일(수) 울산 5개 지역과 제주도 3개 지역을 방문, 지원활동을 계속했다.
- 울산과 제주는 항공기 편으로 이동해 총 이동거리가 1000km이상 되는 강행군을 계속했다.

 

ㅇ 오늘 유세에서는 깨끗한 선거를 가장 앞장서서 실천하고 당의 힘을 국민의 고통을 최소화하고 먹고사는 문제 해결에 힘쓰고 이것을 위해서는 정치문화가 한단계 높아져아 한다고 말했다.
- 싸움만 하는 정치로는 민생과 경제를 챙길 수가 없다. 정책경쟁을 통해서 국민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 비방과 흑색선전으로 상대를 흠집내서 반사이익을 챙기는 정치는 끝장을 내야 한다. 우리는 말을 자제하고 흑색선전을 하지 않는데,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데 저희 혼자로는 안된다.
- 태어나서 매일매일 이렇게 욕을 먹고 헐뜯기기는 처음이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총선후 국론이 분열되고 시끄러울거라면서 여야대표회담을 제의했는데 흑색비방 안하고 깨끗한 선거를 하면 된다. 열린우리당이 흑색선전을 안하겠다고 국민에게 약속을 해라. 그러면 총선 후에 시끄러워질 일이 없다.
- 또 탄핵은 지금 헌재에서 심의가 진행중에 있다. 이 상황에서 헌재의 결정이 나면 국론이 분열되고 시끄러워질 것이라고 말하면서 해결책을 얘기하자고 하는데 국회가 아무 때나 끼어드는 것은 무책임하고 법치주의에 반하는 행동이다. 
- 우리는 헌재의 결정에 100% 수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동영 의장도 헌재가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100% 수용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해야 한다. 그러면 시끄러울 일이 없다.
- 회담을 제의해서 사태의 본질을 호도하지 말고 네거티브 선거 안하겠다고 약속해라. 회담은 언제든지 가능하다. 그러나 쓸데없는 것을 가지고 만날 필요는 없다. 총선이 끝난 후 만나면 된다.
- 탄핵에 대해서 찬반으로 갈려 선거를 하면 안된다. 이번 선거는 국정 실패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 되어야 한다. 이 지역을 위해서 일할 실력있고 성실한 인재, 지역발전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신망있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야 정치의 질이 높아진다. 탄핵문제로 코드만 맞고 이상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만 국회에 모이면 좋은 정치는 할 수가 없다. 인재는 한나라당이 많다고 다들 인정한다. 
- 지난 일년 내내 편가르기로 일관해서 이념, 세대, 지역, 계층으로 나라가 갈기갈기 찢겨지지 않았는가? 이런 식으로 어떻게 4년을 더 끌고 가겠는가?
- 연 50만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지만 지난 1년간 일자리가 3만개나 줄었다.  50만개가 아니라 오히려 3만개가 줄어든 것이다. 국정운영을 이렇게 해서 경제를 파탄시켰는데 4년간 이렇게 가도 좋을지 이번 선거에서 경고를 해야 한다.
- 또 이번 선거에서는 이대로 가면 초대형 여당이 나타난다고 한다. 지난 1년간 정책과 행동을 보면 안정감이 없고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 그래서 외국인투자자들도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는가?
  급진적이고 모험적이고 인기영합적인 이런 세력이 대거 들어와 국회를 차지해서 초대형 여당이 탄생하면 어떻게 되겠는가? 한편에는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세력이 있어서 여당을 견제하고 나라가 위험으로 빠져갈 때 막을 수 있는 것 아닌가?
  한나라당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있다. 한나라당을 구하는 것이 나라 구하기다.
- 열린우리당은 흑색선전에 골몰하지 말고 경제살리기에 골몰해야 한다. 
  민생경제는 내팽개치고 총선승리에만 골몰하는데 이것을 국민들이 심판해야 한다.


2004.   4.   7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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