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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일선대위원장 대전국립묘지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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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해진 부대변인은 박세일 선대위원장 대전국립묘지 방문 동행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세일 선대위원장은 8일(목) 오후 2시 나경원, 진수희, 이군현, 안명옥 등 비례대표   후보자들과 함께 대전에 있는 국립현충원을 방문하여 헌화하고 분향했다.  
   - 박위원장은 서해 교전때 전사한 고 윤영하 소령, 조천형·서후원·황도현·한상국 부사관과 박동협 병장의 묘소를 찾아서 차례로 참배했다. 이 자리에서 박위원장은 "나라의 기본을  잡는데 중요한 것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몸을 던진 분들에 대해 예우와 존경을 확실히 하는 것이다. 최근 우리사회에는 이런 것이 약화되고 있는 감이 있어서 아쉽다. 선진국에서는 산불진화 도중에 숨진 지방소방관들의 장례식에 대통령이 시골벽지까지 직접  찾아와서 참여하는 것을 여러번 봤다. 그것이 나라의 기본을 바로 잡는 것이다. 국가를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경찰소방관 등 공동체를 위해 몸바친 분들을 기리고 예우해야 하고 특히 정치지도자들이 그 일에 앞장서야 한다. 지난번 서해교전 전사자들의 장례식 때 우리 국가 지도자들이 제대로 참여하지 못해서 안타까웠다. 앞으로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 남북간의 화해와 교류, 협력은 훨씬 더 강화해 나가돼 동시에 국가안보는 확실하게 지켜야 한다. 안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안위을 지키는 일이고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이기 때문에 한치의 빈틈도 없어야 한다. 최근의 이 두가지가 혼돈되고 혼란스러워서 서해교전과 같은 일을 당했는데 그런일이 없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 이어서 박위원장 일행은 금강휴게소에 있는 경부고속도로 순직자 위령탑을 찾아서 참배하고 "고속도로 건설을 시작할때 많은 분들이 반대했지만 이일을 계기로 해서 우리나라의 근대화가 시작됐다. 오늘 우리가 이만큼 살게된 것은 그당시 건설현장에서 돌아가신 77분의 순직자를 포함하여 많은 분의 희생 위에서 이루어졌다. 오늘이 있기까지 기여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 예우해야 한다. 이분들의 헌신과 열정으로 이제다시 선진국으로 도약해야 한다. 우리세대가 미래세대들이 먹고 살 기반을 마련하여 후세들이 자랑스럽게 생각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 이 고속도로가 평양과 신해주까지 연결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04.   4.   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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