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당대표 경기도 지원유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4-09
(Untitle)

조해진 부대변인은 박근혜 당대표의 경기도 지원유세 참관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대표는 4. 9(금) 경기도 지원유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여러분이 우리 한나라당을 사랑하고 성원해 주셨는데 기대에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고 실망시켜 드려서 죄송하다.
   - 한나라당은 깨끗한 정당, 국민에게 도움을 주는 정당으로 거듭 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말 보다는 실천을 통해서 깨끗한 선거를 실현하려고 애쓰고 있다. 국민이 먹고사는 일과 국민의 삶을 꼼꼼하게 보살피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우리의 정치문화를 한단계 높일 것이다.
   - 흑색선전과 비방으로 반사이익을 노리는 정당은 국민의 뜻을 살필 수 없다. 한나라당 당대표가 된 후에 상대당으로부터 엄청난 비방과 흑색선전에 시달리고 있다. 태어나서 이런 일은   처음 당한다. 그러나 우리 정치가 다시 싸움판으로 바뀌어서는 안되겠기에 국민을 위해서 끝까지 참고 있다. 비방하지 않는 정치, 상생의 정치를 반드시 지킬 것이다.
   - 전에는 야당이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는다고 했는데 이번 선거에서는 여당이 사사건건 야당을 비방하고 발목을 잡고 있다. 예를 들어 제가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방안을 발표하고 필요할 경우 북한을 방문할 수도 있다고 하니까 여당이 저를 온통 비방하고 있다. 그렇게 비방할 것이 아니라 여당도 남북한 화해 평화협력을 위해서 같이 노력하면 될 것 아닌가?
   - 열우당의 정동영 의장이 총선후의 후유증을 우려해서 수습책을 마련하기 위한 대표회담을 제의했는데 열우당도 흑색선전을 하지 않고 깨끗하게 하면 선거후에 후유증을 걱정할 것이 없다. 또 정 의장은 헌법재판소 심판후에 나라가 시끄러워 질 것이라면서 한나라당에게  탄핵을 철회하고 대표회담을 갖자고 제의했는데 이것은 한마디로 법치주의를 흔드는 일이다. 헌재가 지금 탄핵사건을 심리중에 있는데 국회가 그것을 철회하고 중단시킬 권한이 없다. 절차로 시작된 일은 절차로 끝내야 한다. 한나라당은 헌재의 심판결과에 100% 승복할 것을 약속했고 실천할 것이다. 열우당도 그렇게 약속하고 실천하면 세상이 시끄러워질 일이 없다.
   - 이번 선거는 휼륭한 인물을 뽑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탄핵에 대한 찬반선거로 국회를 대거 장악하면 나라가 어떻게 될 것인가? 우리 한나라당이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자부한다. 지금 이 상태로 가면 국회에 초대형 여당이 탄생할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년동안 정치, 경제, 사회 모든면에서 나라가 얼마나 어렵고 혼란스러워졌는가? 나라를 이렇게 만든 급진 모험세력을 국회에서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세력이 견제하고 균형을 잡을수있도록 우리 한나라당에게 힘을 모아 주기를 부탁한다. 마지막으로 한번 기회를 달라. 

2004.   4.   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