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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대위회의 배용수 수석부대변인 브리핑[보도자료]
작성일 200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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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수 수석부대변인은 선대위회의 참석 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배용수 수석부대변인>
o   부산일보에 보면 '온국민이 지금 부산을 지켜보고 있습니다'라고 하는 개혁과 통합을 위한 부산지역 교수모임의 큰 광고가 있다.
   - 이 광고속에 허성관 행자부 장관의 이름이 들어가 있다. 본인이 이름을 쓰게해서 나온거라면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최대의 관권선거가 된다. 선거관리 총책임자인 행자부 장관이 친여 성명에 버젓이 가담한 것이 된다. 본인은 실수로 이름을 넣은 것 같다라고 하고있고 교수모임 측에서는 답변확인과정에서 착오가 있다고 하고있다.
   - 이것은 단순 착오로 하기엔 어려운 일이다. 실제 한 사람의 교수의 명예가 걸려있는 문제를 가지고 단순 실수로 보기엔 너무나 큰 문제이다. 실수를 가장한 진의가 담겨있는 것 같다. 이런 측면에서 볼때 선거 주무장관으로서 위험한 발상이다. 분명히 해명하고 국민적인 책임을 물어야 한다. 이 단체들이 2002년 대선때도 노대통령을 지지했던 교수들 모임이다.

 

<민충기 미디어대책단장>
o   방송위원회에 방송의 편파에 대해 공정성 여부를 가려달라고 심의제재를 요청했다.
   - 두건인데 한건은 'MBC 신광균의 뉴스 사실은' 프로의 전여옥 대변인 인터뷰 허위 조작건에 대해 심의요청을 했고, 또한건은 'MBC 시사메거진 2580'에서 총선시민연대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냈는데 그것이 편파라는 거다.
   - 여러 단체들이 낙선대상자를 발표했는데 굳이 일부 시민단체의 낙선대상자 명단만 전부  발표하는 것은 편파방송에 해당한다. 

 

<박찬숙 홍보위원장>
o   오늘 비례대표 회의 때 참석한 한분의 지적인데 비례대표 후보 정당연설 하신 분이 한나라당은 차떼기 문제를 단 한번도 사과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고 한다. 사과라면 회초리를 통해서도 했고 당사를 매각하고 여기 천막으로 와서 수많은 사과가 있었다는 걸 상기시켰으면 좋겠다.

 

<나경원 깨끗한 선거위원장>    
o   어제 열우당 허인회후보가 허위사실 얘기한 것에 대해 대변인이 시한을 준 것 같은데 아무런  대응이 없다.
   - 사석에서 한 이야기라고 주장하는데 9시까지 아무런 대응이 없으면 오늘 고소고발 조치를 할 것이다. 허위비방물을 제작·배포한 윤모씨에 대해서도 고소고발 할 것이다. 요즘에   새롭게 나타난 것은 3호선 지하철 전동차내에서 한나라당 비방 스티커와 유인물이 대량  살포되고 있다. 선관위에 단속을 요구하는 고발을 하기로 했다.


<윤여준 선대위상임부본부장>
o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이 선거에 도움이 되면 수단방법을 안가리고 무슨 거짓말이라도 하는 행태로 지난 대선때 얼마나 많은 피해를 봤나? 피해도 피해지만 그런 사람이  다시는 정치권에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정말로 끝까지 법적 대응을 해서 다시는 그런 사람이 안 나오도록 해야 한다.

 

<박세일 공동선대위원장>
o   열우당 지도부의 단식, 삭발, 농성을 보면서 역사가 거꾸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오늘날 열우당의 정치행태를 보면 권위주의 시대때 재야운동을 하던 모습이지 민생과 국정을 소중히 해야할 책임있는 여당의 모습이라고 볼 수 없다. 더 이상 감성과 분열의 정치로   나아가서는 안되고 통합과 합리의 정치로 나가야 된다.
   - 총선은 4년간 새로운 일꾼을 뽑는 우리국민들의 축제한마당이 되어야 한다. 표를 얻기 위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긴장하게 하고 때론 짜증나게 하는 정치는 더 이상 없어야 한다. 누가 국민을 더 행복하게 해줄 능력이 있는가, 누가 오늘의 경제난과 교육고통을 풀어줄  능력이 있는가, 누가 선진적이고 품위있는 대한민국을 만들 능력이 있는가를 가지고 국민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 열우당에 다시한번 촉구한다. 네거티브 캠페인이나 단식, 삭발, 농성 등의 비정상적이고   극단적인 행동을 통하여 표을 얻으려 하지 말고 정책대결로써 정정당당하게 페어플레이에 동참해 주길 다시한번 촉구한다. 총선이 국민을 분열시키는 장이 아니라 통합시키는 한마당 축제가 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
   - 선거가 끝난후 곧 '국민화합 및 경제살리기 여야대표자회의'를 열것을 다시한번 제안한다. 선거기간중에 생긴 각종 갈등과 대립을 치유하고 세대를 통합하고 지역을 화합하고 계층을 다시 화합하는 노력을 함께하고 특히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여야가 함께 지혜를 모아 국민을 안심시키는 정치를 펴 나갈 것을 촉구한다.   

 

<배용수 수석부대변인 브리핑>
o   오늘 선거대책위 비공개부분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다.
   - 선거가 막판에 들어오면서 열린우리당이 선거전을 혼탁하게 만들다가 이제는 단식농성까지 들어가는 상황을 우려하면서 한나라당은 끝까지 깨끗한 선거로 당당한 승리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데 대해 의견을 같이 모았다. 그래서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하고  국민들께 지지를 호소하도록 했다. 지지를 호소하기 위해서 또 1·1·1운동을 준비하기로 했다. 기호1번, 인물도 1번, 민생챙기기는 1등, 1·1·1운동을 전개해 후보자들이 현지에서 1번인 한나라당을 찍을 수 있도록 호소 드리는 것으로 했다.
   - 지금 열린우리당이 보여주는 행태는 현재 판세를 봐도 여론조사기관이나 어디를 봐도 과반수 의석획득이 확실한 마당에 뭔가 다분히 다른 의도가 깔려있다. 2/3 의석까지 확보하기 위한 것 아닌가? 야당을 없애고 오히려 1당독주로 할려는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있었고 정동영 의장의 개인정치에 그런게 숨어있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서 열린우리당이   국민들의 반응을 봐서 다른 이벤트쇼를 할지 모르니까 좀더 지켜보자라는 우려도 있었다. 그리고 선거막판에 벌어지는 폭력사태나 흑색선전에 대해서 걱정하는 분위기였다. 장경우 후보의 경우 조금전에 본인의 설명도 있었지만 선거막판에 이런 폭력사태가 있어서는 안될 것이다. 깨끗해져가고 공명선거가 막판에 혼탁과 폭력으로 얼룩졌다는 비난을 받을까 정말 걱정이다. 그리고 허인회 후보가 아직도 박정희 대통령과 관련해서 박근혜 대표의 명예를 훼손하고도 아무런 답이 없다. 오히려 사적인 이야기였다는 식으로 얼버무리고 있는데 공식적인 답변이 없다면 오늘 오전중에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2004.   4.   1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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