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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 충남일정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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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민생탐방 일정으로 아산 현충사, 예산시장을 방문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 대표는 충남 아산 현충사, 시장 등을 방문했다.
  - 현충사에서는 방명록에 '나라가 어려울 때 충무공께서 보여주신 위기극복의 리더십을 가슴에 새기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아산시장·현충사 관리소장 등과의 간담회에서 관리소장이 "박정희 前대통령께서 특별히 성역화하고 추앙하시던 충무공의 탄신일을 맞아 박대표께서 이 곳에 찾아오신 것이 뜻이 깊다"고 말했다.
  - 박대표는 "개인적으로 감회가 깊은 곳이다"라고 말하고, 관리사무소측에서 「경제전쟁시대에 이순신을 만나다」(문화재청 발간)를 증정받으면서 "이 책을 관심있게 읽고 있다. 나라가 어렵고 위기시에 나라를 구하는 뜻이 있다. 이순신 장군은 여러 전투에서 승리를 했고 또 무고로 고생하시다 백의종군하며 끝까지 민족과 나라를 저버리지 않았다. 지금까지 감명깊다. 이분의 나라사랑하는 것을 보면 볼수록 위대한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또 "제가 한나라당을 구하겠다고 왔을 때 우리에게는 아직 열두척의 배가 남아있다는 말을 인용했다. 이 말을 할 때마다 가슴속이 찡했다"고 말했다.
  - 현충사 방문 후 예산역전시장을 방문하고 홍문표 당선자 사무실에서 충남지역 총선후보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충남지역 총선후보자 및 도의원과의 간담회 내용>
ㅇ   박근혜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힘든 선거였고 고생이 많았다.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그러나 당은 충남을 포기할 수 없다. 누가 지키겠는가? 여기 계신 여러분들이 지켜 주셔야 한다. 지속적으로 힘써주셔서 불씨를 살려주기를 부탁드린다. 행정수도도 지난번 법 통과할 때 충남의원들이 얼마나 많이 애를 써서 통과를 시켰는가. 노력 많이 했었다. 그것이 잘 완수되려면 한나라당에 여러분들이 힘을 보태야 가능하다. 그렇게 하면 앞으로 충남 도민들이 알아주시리라 생각한다. 지역발전이나 나라발전을 위해서 원내에 들어왔으면 하는 기대를 했으나 그렇게 되지 못했다. 계속해서 힘써주시기를 바란다. 좋은 생각이나 방안이 있으면 중앙당에서 도와드리겠다. 유권자들이 예민해진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잘 하면 국민들이 얼마든지 우리에게 마음을 줄 것이다. 힘 내시라.

 

ㅇ   한편 총선 후보자들은 "충청권이 잘 되지 않아서 대선을 두 번 놓쳤다. 충청권과 호남권이 이대로 가서는 안된다. 좋은 분들이 많다. 원내 중심도 좋지만 원외에 대해서도 특히 호남, 충청권 인사들을 많이 활용해 주기 바란다"라고 충청권에 대한 배려를 요구했다. 또 당의 정체성이 가운데로 더 가야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2004.   4.   2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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