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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보도자료]
작성일 2004-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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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태영 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박근혜 대표는 제24주년 광주 5.18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후 광주공원내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고 광주 산업단지내 한국광산업 진흥회를 방문하고 광주 공항에서 총선후보자 및 주요당직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o   광주민주화 운동 기념식에서는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 당선자 30여명과 함께 참석하여   헌화분향하고 5.18묘역을 순회하고 사진자료실을 둘러봤다.
  - 행사장에서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유족여러분들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 얼마나 마음이 아픈 세월을 살아오신걸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나 아프다. 5.18은 민주화에 기여했다. 이 정신  이 지역을 넘어 한반도 전체에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 또 현지 기자들의 전남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된 질문에는 후보를 꼭 내고싶다. 지금 찾고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5.18묘역에서 박관형(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묘역에서는 고인의 누나를  만나 위로했다. 고인의 누나인 박행순씨는 "TV에서만 봤는데 참석해 주셔서 반갑다.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o   이어 광주 사랑의 쉼터를 방문하여 결식노인 및 자원봉사자 700여명과 함께 오찬을 함께하며  격려했다.
  -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사람에게 의식주가 기본이다. 그 중에서도 먹는 것은 너무 중요하다. 3-40년 보릿고개를 다 아실꺼다. 이제 끼니걱정은 추억이어야 하는데 이렇게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서 정치권에 있는 한사람으로서 너무 송구스럽다. 제가 정치권에 들어올 때가 생각난다. 97-8년에는 경제위기를 맞아서 많은 사람들이 실직하고 거리로 나왔다. 이대로 이 나라가 주저앉을 수는 없다고 생각을 했다. 먹고사는 문제는 정치권이 해결해야할 가장 기본인데 그렇지 못하면 정치는 무용지물이 되는 것이다. 제가 당의 대표라는 중책을 맡고 있다. 저희 당이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모든 정책의 최우선과제로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겠다.
  - 20여년 동안 한결같이 무료급식봉사를 하여주신 목사님, 많은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이 계시니 이 사회가 희망이 있고 삶이 풍요로워지는 것 같다. 한나라당이 '효도특별법'을 추진하고 있다. 그래서 기초생활을 보장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o   오늘 광주행사는 많은 시민들의 박수와 관심 속에 진행됐다.


2004.   5.   18
한나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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