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김성완 부대변인은 '스승의 날'을 맞아 이뤄진 박근혜대표의 '들꽃피는 학교' 방문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박근혜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경기 안산에 소재한 대안학교인 '들꽃피는 학교'(대표 : 김현수목사)를 방문, 소외계층 청소년을 헌신적으로 돌보는 참된 스승을 위로, 격려하였다.
ㅇ 학교를 방문한 박대표는 다음과 같이 인사하였다.
- 얘기만 듣다가 오늘 와서 학생들의 해맑고 구김살 없는 모습을 실제 보니, 김현수 대표와 여러 선생님들의 사랑과 정성이 얼마나 컸었는가를 느낀다.
-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계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 현재, 중학교 퇴학자가 매년 2만여명, 고등학교 퇴학자는 3만여명이 발생되고 있는 현실이다 보니, 선생님들의 의지만으로는 좋은 결실을 거두기가 힘들다고 본다.
- 따라서 지역사회, 국가, 정치권 등에서 보다 많은 관심을 보여야 하며, 한나라당도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마련하는데 모든 힘을 쏟겠다.
ㅇ 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고생하시는 선생님들께 제가 도움을 드려야 하는데, 오히려 제가 큰 가르침을 받고 간다. 감사드린다.
ㅇ 이어 박대표는 신축중인 학교 공사현장을 방문, 관계자를 격려 하였으며, 대안가정도 방문해 선생님,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 오늘 선생님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직접 보니, 새삼 사랑의 힘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 또 대안가정의 분위기가 일반 가정의 그 것과 별반 차이가 없음을 보고 안심이 된다.
- 청소년들이 '꿈은 반드시 이뤄진다'는 확신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또 잃어버리지 않도록 선생님들께서 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 또 그렇게 되도록 국회 차원에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2004. 5. 15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