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
  • 보도자료·논평
  • 대변인

대변인

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당대표, 부산 방문 주요내용[보도자료]
작성일 2004-06-03
(Untitle)

구상찬부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의 부산 일정 동행 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당 대표는 부산 방문 유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  부산을 찾을때 마다 늘 시민여러분께 감사한 마음뿐이다.  부산시민께서 한나라당을 지켜주셨다.  저와 우리 한나라당은 책임감을 갖고 부산발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다.  부산 시민 여러분.  정치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국민들을 편안하게 하고 안전하게 더 잘살게 하는 것이 정치의 목적이자 목표이다. 

 - 그런데 요즘 노대통령과 정부여당이 하는 것을 보면 걱정이 앞선다.  지난 총선을 통해 큰 힘을 가진 정부여당은 민생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힘써야 할텐데 그렇지 못하다.  개혁과 보수로 국민을 나누고, 경제얘기는 하지 않고 정치얘기로만 국민을 이념적으로 분열시켜서 어떻게 상생의 정치, 국민의 통합을 이룰 것인가! 민생과 경제 살리기에 모든 힘을 기울여야 할 이때에 정치얘기로 모든 것을 정치적 시각으로 끌고 가려 하니 경제가 잘 될 일이 없다.
 

 - 지금 국민 체감경기는 지난 10년이래 최악이다.  국민의 90% 이상이 지금 경제는 IMF 이상 가는 위기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청와대에서 노대통령은 경제위기는 아닌데 위기를 부추기는 사람 때문에 경제위기가 온다고 생각하고 있다는게 문제다.  여러분! 어떻게 생각하느냐.  어려운 경제도 문제지만 대통령의 안이한 상황인식이 더 큰 문제다.  이런 생각을 고칠 수 있도록 이번 보궐선거에서 우리 한나라당을 지지해달라.  

 - 균형과 견제를 할 야당이 필요한 때이다.  우리나라 안보는 생각보다 심각한 상태다.  우리 한나라당은 안보상황이 상당히 어려우니 안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었다.  그런데 노대통령과 정부여당은 쓸데없는 불안감을 조성한다며 일축했다. 그러나 지난달 국가안보회의 사무처장이 안보가 IMF 이상의 상황이다 라며 안보의 허점을 지적한 바 있다.  정부가 이렇듯 국민을 속여온 것 아니냐.  국가 안보 IMF, 핵문제, 미군철수 등 이런 어려운 상황과 문제들 중 하나도 제대로 해결된 것이 없다.
 

- 또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도 심각하다.  이 양심적 병역거부 문제로 국론분열도 예상된다.  실질적으로 이러한 문제들이 안보를 더 어려운 상황에 빠지게 한다.  안보가 흔들리면 경제는 더 어려워진다.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도 막기 힘들어 지는 것이다.  더욱더 심각한 것은 안보가 이렇게 심각한데도 그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다.  처음부터 잘못가고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달라.  이런 문제들은 우리가 철저히 대응하겠다.  뿐만 아니라 안보문제도 우리가 철저히 챙길 것이다.

 - 이번 선거는 정권을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고 부산시를 발전시킬 부산시장을 뽑는 선거다.  허남식 후보는 진짜배기 부산사람이다.  故 안상영시장과 같이 부산시 발전을 위해 동거동락을 같이 했다.  부산발전을 위해 APEC을 준비할 사람, 부산시를 발전시킬 사람, 침체된 부산경기를 살려낼 사람은 오직 허남식 후보 뿐이다.  민생과 경제살리기는 한나라당이 하자는 데로 하면 살릴수 있다.  이번 6월 5일 선거 투표에 꼭 참석해달라.  여러분의 한표가 부산을 살리고 나라를 살린다.  이번 선거는 저녁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늦더라도 꼭 투표해달라. 

 

 

 

2004.   6.   3
한나 라당     대변인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