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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 브리핑 [보도자료]
작성일 2004-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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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옥 대변인은 국방부장관 주요현안 보고 후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조영길 국방부장관이 한나라당에 오셔서 안보에 관한 정보교환과 브리핑을 했다.
  - 조영길 국방부장관은 "이라크파병에 대해서 파병원칙은 변할 수가 없고 반드시 해야한다. 지금 파병의 성격이 굉장히 달라졌다. 군사적 파병이라기보다 평화적인, 현지인들을 돌보고 경제적으로도 기여할 수 있는 파병이다."라고 강조했다.
  - 이에 대해 박근혜 당대표는 이라크 파병에 따른 주한미군의 차출문제를 언급하며 "안보공백은 국민들이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가? 안보공백문제에 대해 앞으로 한나라당에 오셔서 브리핑을 해 달라. 지금 국민들은 굉장히 불안해하고 있다. 주한미군의 감축과정과 방식 등을 투명하게 해서 국민들이 정보의 고갈로 억측이나 예측이 나오지 않도록 투명하게 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한미간에 감축과정이나 일련의 대화가 서로 신뢰를 바탕으로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해 묻자, 국방부장관은 "잘되고 있다"고 대답했다.
  - 또 황진하의원이 "국방비 증액얘기도 언론에 나오는데 그렇게 되면 자주국방을 할 경우 국민들의 세금부담은 얼마가 되는가? 앞으로 이 문제도 국방부에서 확인해서 국민들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밝혀달라."고 말했다.

 

ㅇ   전체적인 분위기는 아주 좋았다. 조영길 국방장관이 성의있게 잘 설명했고 대표도 야당을   위해서 바른 정보를 하나하나 설명해 주시는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조영길 국방장관이 "앞으로 국민들과 한나라당에게 안보에 대한 불안이 가실 수 있도록 자주 오겠다."고 하자 박대표는 "한나라당의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 국민이 편안하고 나라가 튼튼한 안보의 틀을 갖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4.   6.   1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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