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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철원 보궐선거 지원유세 관련 [보도자료]
작성일 2004-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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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대변인은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철원 보궐선거 지원유세 내용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금일 오후 철원 동성읍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보궐선거 구인호 군수후보의 선거유세에 지원하였다. 이 자리에는 김학송 제1사무부총장, 박세환 의원, 심재엽 의원, 정문헌 의원 등이 참석하였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철원의 앞날이 달려있는 중요한 선거가 내일로 다가왔다.
지도자를 잘 만나야 세상이 편안하고 나라도 발전되듯이 지역도 참일꾼을 만나야 된다.
요새 경제가 살아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안보도 불안한데 정부여당은 온통 국론을 분열시키고만 있다. 경제가 어려워서 견디기 어려운데 경제살리기만큼 개혁이 어디있나.
지금 여당은 국민이 먹고사는 문제와 관계없는 일만 벌이고 또 4가지 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려고 벼루고 있다. 그 4가지 법안이 하나같이 헌법에 명시되어 우리가 소중히 지켜온 가치에 위배되고 또 국론을 끊임없이 분열시키는 것이다.
그중에 국가보안법만 해도 국민에 80%가 폐지를 반대하고 있다.
국민을 위해서 정치를 한다면서 왜 국민의 80%가 반대하는 일을 하나.
국보법이 폐지되면 친북활동이 합법화된다.
그렇게 되면 휴전선에서 나라의 안보를 지키는 우리군인에게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며칠전 휴전선 철책선이 절단되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어서 철원 주민들은 다른 어떤 지역보다 불안할 것이다.
이중삼중에 철책선에 구멍이 뚫렸다는 것은 우리안보에 구멍이 뚫린 것이다.
지금 경제가 어렵고 청년실업도 심각한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일자리가 많이 생겨야 되고 투자도 많아져야 한다. 가뜩이나 투자가 안되는데 안보가 불안하고 국론이 분열되면 투자가 되겠는가
그렇게 되면 앞으로 우리 경제가 어떻게 되나?
집권당이 잘못갈 때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 선거도 필요하고 야당도 필요하다.
국보법 폐지가 안된다고 아무리 말을 해도 무시하고 여당은 당론을 정해버렸다.
이렇게 무시하더니 이해찬 총리가 야당을 모독하는 발언을 서슴치 않고 했다.
총리는 정부의 대표인데 이는 정부가 국회를 무시하는 것이고 또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된다.
국회의원은 각 지역에서 국민들이 뽑아준 것인데 국민을 무시하는 것 아닌가?
이렇게 국민을 무시하니 말도 안되는 법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에 힘을 모아달라.

 

2004.  10.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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