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전여옥 대변인은 최고 · 중진연석회의 비공개 내용에 대해 브리핑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오늘 2시 본회의를 열기 위해선 의사진행 일정이 합의가 돼야 하는데 남 수석은 아무런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한다. 한나라당은 1시 30분에 의총을 연다. 운영위를 통해서 여야간 의사일정이 합의가 된 뒤에 2시 본회의가 열릴 수 있을 것이다.
오늘 회의에서는 30일 처리하기로 했었던 이라크파병연장 동의안 예산안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논의했다. 그 가운데 이라크파병 연장동의안에 대해서 김덕룡원내대표는 권고적 당론으로 하느냐 자유투표로 하느냐는 이 문제는 의원총회에 붙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의 의견을 수렴해서 결정하겠다고 했다.
내년도 한나라당의 일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다. 오는 31일 11시에 종무식을 가진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존재할 수 있었던데 대해 감사드린다. 1월 1일 8시 현충원 참배에 대표를 비롯해서 원내대표 및 당직자들이 참여하게 된다. 9시에는 당사에서 신년인사를 하게된다. 1월3일 10시부터 한나라당 당사에서 2005년 시무식이 시작된다.
ㅇ 오늘 회의는 2005년 한나라당은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방향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 이름은 ‘희망 써포터즈’이다. 한나라당은 2005년의 가장 큰 핵심키워드를 희망으로 잡았다. 그럼 어떻게 희망을 주느냐, 희망을 주는 방법은 일을 하고 싶어도 기회를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일자리를 만들어주자. 희망 서포터즈 운동을 2005년에 치열하고 맹렬하게 벌이게 된다. 이에 대해 공성진 제1정조위원장이 자세히 말씀드릴 것이다.
2004. 12. 2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