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26 재선거 경기 광주 및 부천 원미갑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0.18(화) 10.26 재선거 지원유세를 경기도 광주와 부천 원미갑에서 가졌다.
- 먼저 박근혜 대표는 경기도 광주선대본부장을 맡고 있는 김덕룡 의원의 안내로 광주 경안동 터미널 앞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표는 “오늘 아침 비통한 심정으로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 자리에 섰다. 이 정권은 경제 및 정치혼란도 모자라서 나라의 근본마저 흔들고 있다. 공산주의자를 민주화 운동가로 둔갑시키고 국보법을 완전 폐지하려하며 송두율 교수를 영웅으로 만들고 있다. 심지어 맥아더 장군은 우리의 원수라면서 동상을 철거하려는 자들을 두둔하고 있다. 자유민주체제를 부정하고 있는 강정구 교수를 검찰에서 구속시키려 하고 있으나 법무부장관과 청와대가 나서서 이 사람을 두둔하고 구속시키지 못하게 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 나라를 어디로 이끌고 가려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 한나라당은 국민과 손을 잡고 애국세력과 힘을 합쳐 이 나라를 지켜 나가겠다”고 강하게 현정부를 비판했다.
- 박 대표는 “노 정권은 과반의석이 무너지자 연정이니 선거구제 개편이니 하면서 쓸데없는 정치게임을 하고 있다. 이번 선거에서 국민이 먹고 사는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쓸데없는데 신경 쓰지 말라고 이정권에 무서운 경고를 하자. 정진섭 후보는 늠름하고 깨끗한 후보로 오랫동안 정당과 공직생활을 해왔어도 비리와 부패를 한적 없고 여의도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좋은 정책을 만들어 왔다. 광주에는 기호2번 한나라당 후보가 정진섭 후보 단 한명뿐이다.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준엄하고 무섭게 이 정권을 심판하여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우리 한나라당과 정진섭 후보가 반드시 지켜 드리겠다“고 호소했다.
- 이어진 중앙시장 순방중에는 시장상인들의 환호에 일일이 악수를 청하고 폰카를 함께 찍는 등 정진섭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지지를 부탁했다.
-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능평리 농협앞 거리유세에서는 노정권의 경제파탄과 잘못된 세금정책을 질책하고, 향후 광주의 개발 방향과 한나라당의 규제철폐정책이 딱 들어맞는다며 정진섭 후보가 된다면 광주의 발전을 가로막는 개발규제를 확 덜어줄거라면서 정진섭 후보의 적극 지지를 촉구했다.
- 박 대표는 자리를 옮겨 부천 원미갑 강남시장과 부천 북부역 앞 광장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 정체성을 지키는데 있어서 국민 여러분과 손잡고 애국세력과 힘을 합쳐 이 나라를 지켜 나가겠다”며 한나라당에 적극 지지를 당부했고, “임해규 후보는 지난 10년 동안 부천시민과 함께 했고 부천시 곳곳을 잘 알고 있다. 누구보다 잘 해 낼 능력이 있다. 이 지역과 아무런 연고도 없다가 갑자기 나타난 후보와 이 지역을 잘 아는 후보 중 누구를 지지하겠느냐 깨끗하고 참신한 후보와 오랜 세월동안 정치생활을 하고 마무리 하려는 후보 중 누구를 밀겠느냐. 임해규 후보를 절대적으로 당선시켜 주셔서 부천의 인물과 나라의 인물로 키워 달라. 부천시민 여러분들의 선택이 중요하다. 한나라당을 꼭 찍어서 나라를 무너뜨리려는 정부여당을 무섭게 심판해 달라. 우리 한나라당은 민생경제를 살리고 서민세금을 덜어드리고 자유민주주의를 꼭 지키겠다”며 임해규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호소했다.
- 박근혜 대표가 연설할때 부천시민들은 “옳소”를 연발하며 호응을 표시했고, 지나가는 차량들은 2번을 꼭 찍겠다고 당선기원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경기 광주, 부천 원미갑 선거지원유세에서는 맹형규 정책위의장, 김무성 사무총장, 김덕룡 경기광주선대위원장, 김문수 부천원미갑선대위원장, 이상득, 임인배, 허태열, 심재철, 황진하, 박순자, 고조흥, 신상진, 김희정 의원, 전여옥 대변인과 많은 경기도시도의원 및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05. 10. 18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