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월19일(수) 뉴라이트 네트워크 주최 세금폭탄 저지와 알뜰정부 촉구대회 참석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박근혜 대표 격려사 주요내용>
- 만나뵙고 싶었던 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반갑다. 뉴라이트의 많은 활동을 지켜보면서 이분들이야말로 이 시대 대한민국에 꼭 필요한 분들이라는 생각을 했다. 여러분 같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아직 우리사회에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뉴라이트는 대한민국을 지키고 발전시킨 긍정적 부분은 계승 발전시키고 부정적 부분은 과감히 청산해서 대한민국 선진화에 앞장서는 분들이다. 우파 라이트 뿐 아니라 옳은 라이트의 길을 가고 있고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 서로 연대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 만들어가길 진심으로 바란다.
- 요즘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서 누구보다 걱정 많을 것이다. 이 정권 들어 피땀흘려 이룩한 자랑스런 역사와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역사가 되고 철지난 이념으로 편을 가르고 끊임없이 분열과 갈등을 일으키고 있다. 반기업 정서의 확산속에 정부는 커지면서 경제는 성장을 멈추고 국민고통은 커가고 있다. 거기에 더해 국가 정체성마저 흔들리고 있다. 작년에는 간첩을 민주화 인사로 둔갑시키더니 송두율을 영웅으로 만들고 국보법을 폐지강행하려 했다. 미국과 맥아더장군 때문에 적화통일이 안됐다고 체제를 부정하는 사람을 온정권이 나서서 비호 두둔하고 있다. 경제도 죽이고 나라의 정체성마저 무너뜨리는 정권에 더 이상 뭘 기대하겠나. 더 늦기 전에 역사를 무너뜨리고 자유민주주의 부정하고 시장경제 위협세력에서 대한민국 구해내야 한다. 올바른 시대정신을 가진 애국세력과 모든 국민 힘을 모아야한다고 생각한다. 저는 여러분들이 펼치고 있는 운동과 한나라당이 추구하는 가치는 같은 길을 가고있다고 생각한다.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선진한국을 건설하겠다는 국가비전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 오늘 행사 주제 역시 한나라당이 주장해온 작은정부 큰시장 이란 것과 궤를 같이 한다. 커지는 정부의 권한과 몸집을 줄이고 시장에 더 큰 자유를 주는 길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믿는다. 지난 8년동안 정부가 직접 시장에 개입해 돈을 쓰는 재정정책은 실패로 끝났다. 국가부채, 세금부담 늘리는 정책을 폐기하고 정부 씀씀이와 낭비부터 줄여 한나라당이 주장하는 감세정책을 받아들여야 한다. 한나라당은 반드시 감세정책을 정기국회에서 관철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할 것이다. 국민세금이 누수되는 곳을 철저히 가려내는 데 최선을 다 할 것이다.
- 그동안 한나라당은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작은 차이는 서로 조언하고 포용하면서 나라를 살리는 큰 길을 함께 가자. 이해를 나누는 동업자가 아니라 나라를 함께 걱정하는 동지가 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의 역사를 함께 나누는 친구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라이트 네트워크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ㅇ 오늘 뉴라이트 네트워크 주최 세금폭탄 저지와 알뜰정부 촉구대회에 주최측은 뉴라이트씽크넷 김영호 운영위원장, 북한민주화네트워크 한기홍 대표, 의료와사회포럼 홍성주 정책위원장, 자유네티즌협의회폴리젠 강화식 대표,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 조전혁 공동대표, 자유주의연대 신지호 대표 등이 참석했고 한나라당에서는 김영선, 이강두, 이규택 최고위원, 김기춘 여의도연구소장, 박종근, 박성범, 최병국, 이방호, 김병호, 임태희, 권영세, 김성조, 유정복, 이계진, 주호영 의원 및 전여옥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2005. 10. 19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