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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10.26 재선거 경기 광주 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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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0.26 재선거 경기 광주 지역 지원유세 주요내용을 김대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0.23(일) 10.26 재선거 마지막 주말지원유세차 경기 광주 지역을 방문하여 정진섭 후보와 함께 3번 버스종점, 킴스클럽상가, 대쌍우림아파트상가, 성원아파트 등지에서 거리유세를 가졌고, 직동 배축제현장을 방문하는 등 광주시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정진섭 후보의 압도적인 당선을 호소했다.

 

- 박근혜 대표는 거리유세를 통해 “일요일 오후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과 지지를 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의 뜻을 받아 들여서 꼭 보답하겠다. 재선거가 이제 불과 이틀밖에 안남았다. 이번 선거를 통해 너무나 잘못하고 있는 여당과 노무현 정권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시고 부디 한나라당에게 힘을 몰아 달라. 얼마전 우리나라의 큰 어르신이신 김수환 추기경께서 인터뷰를 통해 나라의 큰 걱정을 했다. ‘몸은 분명 대한민국이라는 이 땅에 살고 있는데, 이 정권하에서의 대한민국은 간판만 대한민국인지, 분간이 안간다. 이 정권이 이 나라를 어떻게 끌고 가려는지 참으로 걱정된다. 국가정체성을 무너뜨리는 일이 반복해서 일어나고 있고, 급기야는 대한민국이 태어나서는 안 될 나라라고 했고, 6.25는 적화통일전쟁인데 미국이 개입해서 못이뤄졌다고 말하는 교수를 검찰이 구속수사를 하려하자, 청와대, 정부, 여당이 모두 나서서 비호하고, 두둔하며, 구속하지 말라고 온갖 압력을 넣고 마침내 검찰총장이 사퇴하는 일이 벌어졌다. 누구를 위한 정권인지 모르겠다. 어디까지 가려고 하는지, 나라의 근본마저 무너뜨리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오죽했으면 이런 말씀을 하셨겠는가”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 또한 박근혜 대표는 “이 정권 들어서면서 역대 정권 중 생활고통지수가 최악인데도 불구하고 청와대는 성명을 통해 우리 경제가 사상최고라고 발표했는데 반문해보겠다. 과연 서민이 더 살기 편해졌는가, 경기가 더 나아졌는가, 가뜩이나 먹고살기도 힘든데 세금이 얼마나 많아졌는가, 줄이기는커녕 내년에는 국민에게 세금폭탄을 터뜨리겠다고 한다. 내년에는 국민연금과 각종 부담을 합치면 국민 1인당 456만원이나 되고 이것도 모자라 담배, 소주, 도시가스 값을 인상하려고 한다. 공무원 숫자와 장차관 자리를 마구 늘리고, 각종 경제정책실패로 인한 세수가 구멍 난 것까지 이 정권은 국민에게 떠넘기려고 하고 있다. 한나라당에 힘을 실어주면 반드시 감세하고 민생경제를 살리겠다며 이번 선거가 국가정체성을 흔들고 경제를 망쳐놓은 노무현 정권에 대한 국민의 준엄한 심판이다”라고 규정했다.

 

- 이어서 박근혜 대표는 “한나라당의 정진섭 후보는 깨끗하고 유능한 후보이다. 한나라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에서 정책을 총괄해 왔으며 광주에 어떤 정책이 필요한 지를 누구보다 잘 안다. 광주는 개발잠재력이 크고,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쓸데없는 각종 규제를 혁파해 나가야 하는데, 정진섭 후보가 국회로 들어가면 광주의 개발을 가로막는 규제를 확 풀어나갈 것을  약속한다. 이번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는 기호2번 정진섭 후보뿐이다. 공당의 후보자들이 공천신청을 할 때에는 그 결과에 대해서 깨끗하게 승복하기로 해놓고는 공천이 안되니까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와 당선이 되면 다시 입당하겠다고 하는데 이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이다. 부디 광주시민 여러분들께서 이 말에 현혹되지 말고 우리 한나라당 기호2번 정진섭 후보에게 표를 몰아 주셔서 경제를 망치고, 나라를 다른 곳으로 이끌어 나가려는 이 정권을 심판하도록 하자”고 강력히 촉구했다.

 

ㅇ 박근혜 대표가 유세장으로 가는 곳마다 수많은 광주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싸인공세가 이뤄졌고, 기호2번과 한나라당을 연호했으며, 지나가는 차량들은 당선을 기원하는 클랙션소리를 울려대는 등 광주의 마지막 주말유세에 큰 호응을 보이기도 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의 경기 광주 지역 지원유세에서는 김덕룡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선 최고위원, 남경필, 심재철, 고흥길, 정병국, 김충환, 박승환, 심재엽, 윤건영, 황진하, 나경원, 박순자, 문희 의원과 전여옥 대변인, 경기 지역 시도의원 등 다수의 당직자들이 함께 했다. 

 

2005.    10.   23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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