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11. 24(목) 젊은 시장경제지도자 양성 경제인 대회 참석 주요내용을 구상찬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 박근혜 대표는 경제인 대회 축사를 통해 “이 시대에 경제인 대회가 가지는 의미가 크게 느껴 진다. 자유시장경제는 자유민주주의와 함께 인류발전사에 세상의 가치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 헌법도 자유와 창의에 바탕을 둔 시장경제를 경제의 기본 원리로 규정하고 있다. 기술도, 자본도, 부존자원도, 아무것도 없었던 우리나라가 수출 지향적 개방경제 전략으로 건국 반세기만에 세계11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최근 시장경제를 부정하거나 반기업 정서를 부추기는 정책이나 정서가 확산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고 있다. 심지어 학생들의 경제교과서까지 시장경제를 왜곡하고 있다. 기업이 국가 이익의 첨병이 되는 세계적 추세와 반대되는 위험스런 현상이 아닐 수 없다. ‘10년 앞을 내다보고 나무를 심고, 100년 앞을 내다보고 사람을 심는다’는 말이 있다. 미래를 생각한다면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젊은이들이 시장경제와 기업에 대해 바른 인식을 하고, 글로벌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처럼 소중한 일이 어디 있는가. 저와 한나라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그리고 법치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10년 안에 선진 한국을 건설하겠다는 원대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 지금 온 국민이 절실하게 원하는 것은 바로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달라는 것이다. 우리 경제를 살리려면 제대로 된 시장경제로 나아가는 길밖에 없다는 것에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우리 한나라당은 국가경쟁력을 키우고 건전한 시장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다. 정부간섭을 줄이고, 시장에 더 큰 자유를 주는 ‘작은 정부, 큰 시장’ 이란 철학을 가지고 성장의 활력을 되찾을 것이며 그 성장의 열매가 소외받는 이웃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 것이다. 시장경제의 발전과 선진 한국을 만드는데 여와 야, 노와 사가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야 한다. 끝으로 올바른 시장경제의 정착과 발전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계신 기업인 여러분과 대학생 여러분께서 선도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말했다.
○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젊은 시장경제지도자 양성 경제인 대회 참석 일정에는 이규택 최고위원, 이종구 수석정조위원장과 최경환 의원, 유정복 대표비서실장 및 이계진 대변인이 함께했다.
2005. 11. 2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