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울산 및 대구 방문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2.7(수) 오전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체육대회 및 수료식’에 참석하여 울산지역 당직자, 당원, 수료생들을 격려했다.
- 박근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체육복을 입은 여러분을 보니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 하루 하루가 바쁘실텐데 귀한 시간을 내어 여성정치아카데미에 참석하고 오늘 뜻깊은 수료식을 갖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정말 수고 많으셨다. 저는 우리 여성들을 볼 때마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는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또 누구보다 훌륭하게 해내셨다. 더구나 여러분은 지역발전과 지방정치를 이끌고 가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계신다. 여러분 같은 훌륭한 분들이 한나라당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함께 하시는 것을 보면 든든하기 그지없다. 최근 우리 사회를 보면 여성들의 활약이 어느 때보다 활발하지만 앞으로도 여성의 역할과 책임은 점점 더 커지고 중요해 질 것이다. 정치권 역시 여성의 참여와 역할이 더욱 커질 것이고, 또 그렇게 만들어 가야 한다. 그런 점에서 같은 여성으로서 저는 여러분 같이 정치에 대한 열정이 뜨겁고, 리더십과 책임감을 두루 갖춘 여러분들에게 큰 기대를 갖고 있다. 이제 여성의 힘으로 우리 정치를 바꾸고, 우리가 꿈꾸는 멋진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자. 저도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울산여성정치아카데미 체육대회’ 일정에는 최연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최병국 울산시당위원장, 정갑윤.윤두환 의원 등 울산지역 의원과 박순자.진수희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ㅇ 이어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자리를 대구로 옮겨 ‘건강산업도시 대구미래프로젝트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그동안 많은 분들이 침체된 대구를 살릴 묘안은 없는가를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얼마전 건강산업도시 대구미래프로젝트가 추진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참으로 반가웠다. 대구 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좋은 구상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저는 평소 대구를 살리기 위해서는 대구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해왔다. 그런 점에서 대구가 가진 풍부한 인적자원과 첨단 기술을 활용해 건강과 관련된 다양한 산업을 발전시키겠다는 것은 참으로 좋은 구상이다. 고령화 사회와 생명공학 시대에 발맞춰 대구를 건강산업도시로 발전시킨다는 야심찬 계획이 제대로 추진된다면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릴 수 있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된다. 앞으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계획들이 잘 마련되고 추진됨으로서 대구와 대구 시민들을 위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말했다.
ㅇ 마지막 일정으로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대구 동구 문화체육회관을 방문해 대구정치대학원생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 박근혜 대표는 격려사를 통해 “오늘 와보니 여러분의 배움에 대한 열의가 정말 뜨거운 것 같다. 대구정치대학원은 이제 1기로,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다른 어느 곳보다 알찬 내용으로 채워져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안다.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대구시당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저는 정치발전도, 지역발전도 그 출발은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지역발전과 지방정치를 이끌겠다는 남다른 각오로 열심히 노력하고 계시는 여러분이야말로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주역이라고 생각한다. 저도 대구출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여러분이 정말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 앞으로 정치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시고, 대구는 물론 나라의 발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시길 기대한다. 저희 한나라당이 더욱 노력해서 반드시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보태어 주시기 바란다. 저도 여러분의 꿈과 소망이 꼭 실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건강산업도시 대구미래프로젝트 정책토론회’ 방문 및 대구정치대학원생 격려행사에는 최연희 사무총장을 비롯해 안택수 대구시당위원장, 이한구.곽성문.주성영.서상기 의원 등 대구지역 의원과 진수희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5. 1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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