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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 ‘경남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주요내용 [보도자료]
작성일 2005-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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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경남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 참석 주요내용을 김성완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ㅇ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은 12.14(수) ‘경남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해 여당의 사학법 날치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수료생들을 비롯한 당직자와 당원들을 격려했다.

 

- 박근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 여성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부분이 아이들의 교육이다. 그런데 여당이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걸린 사학법을 날치기로 통과시켰다. 한나라당이 반드시 막아야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다. 당 외로 나갈 일이 많았으나 참고 또 참았다. 그러나 우리 아이들과 관련된 이번 일은 결코 좌시할 수 없다. 국민에게 직접 호소하기 위해서 17대 국회 들어 처음으로 거리에 나섰다. 여당은 사학법 통과에 대해 사학의 비리근절을 위한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그러나 한나라당이 내놓고 있는 사학법 개정안으로도 비리를 완전히 근절할 수 있다. 전체 사학의 2%도 안돼는 비리를 없애기 위해 사학법을 통과시킨 것은 존경을 받아야할 대다수의 육영사업자 분들을 도둑으로 모는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빈대를 잡기 위해 초가삼간을 태우는 것이다. 대다수 양식 있는 분들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위헌소지가 많은 사학법을 여당이 날치기를 하고, 국회 절차를 무시한 것은 다른 목적이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현재 사학법은 10년전 전교조가 내놓은 안이다. 이렇게 되었을 때 학교는 정치투쟁의 장이 되고, 이념 투쟁의 장이 될 것이다. 도저히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전교조가 교육을 장악하는 것은 우리 아이들의 미래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가 할 일을 하지 않는다면 아이들의 미래, 그리고 교육과 나라의 장래를 어떻게 될 것인지 뻔하다. 이것을 막지 않는다면 야당의 존재는 없다. 사학법을 무효화 시키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고 정도이다. 정도 앞에 술수는 있을 수 없다”고 사학법 개정의 부당성을 강조해 말했다.

 

ㅇ 오늘 박근혜 대표최고위원의 ‘경남 여성정치아카데미 수료식’ 일정에는 이강두 최고위원, 김학송 경남도당위원장, 권경석 의원, 유정복 비서실장 등이 함께 했다. 
 

 2005.   12.   14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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