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변인 공식 논평 및 보도자료입니다.
12월 21일 최고위원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강두 최고위원>
ㅇ 이 정부 들어서 입만 열면 ‘개혁한다, 개혁해야 된다’고 주장하고 있고, 교육도 개혁하겠다고 해서 지금 법안문제로 진통을 겪고 있다. 이 개(改)자라는 말을 한문으로 보면, 자기를 고치지 않고는 개혁할 수 없다는 것이다. 노무현 정권이 가장 중요한 이 의미를 모르기 때문에 개혁은 계속 실패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제 때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자기부터 고치겠다는 생각으로 출발하면 개혁이 성공할 것이다.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ㅇ 좋은 말씀이다. 그 개혁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분들이 있다. 개혁이라는 것은 요란하게 소리를 내고 끝에 가서 아무것도 없이 끝나는 것이 개혁이 아니라, 조용히 시작해서 모두 실천해서 나중에 결과가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이 진짜 개혁이다. 그리고 자기를 빼놓고, 남을 개혁하겠다는 것은 개혁이 아니다. 자기부터 해야 하는 것이다. 오늘은 비공개 회의로 하겠다.
2005. 12. 21
한 나 라 당 대 변 인 실